
명동 나들이
2018.01.08 19:2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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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18.01.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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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범
2018.01.09 16:36
이친구 술때문에 다 죽어가면서
아직도 "술"생각이 나는것 보면
죽기전에는 못 고칠병이로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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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1:58
명동에 얽힌 추억을 달래보고 추위도 이겨내기 위한 방법중 하나로 말씀하신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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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09 07:40
사진으로 여기가 어딘가를 알 수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한곳은 모르겠네요. 요즈음 야경이 볼만합니다.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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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2:06
혹시 모르겠다고 하신것이 '근대배수로'관련 사진일것으로 생각하여 한번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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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09 09:06
엄형, 완벽하게 홀로서기를 했네
이제는 엄형의 독자 스타일을 만들 때가 됬어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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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2:26
독자 스타일이라는 것은 힘이들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여러가지를 모방( imitate)해 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고 또 개인적취향이 서서히 나타나게 될것으로 생각합니다.현재로서는
모방하고 배우는 과정에 있습니다만,사부님의 격려말씀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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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09 10:13
세월이 흘러 흘러 저렇콤 흘러버렸나? 명동 성당의 모습은 우뚝이 옛 그대로 이건만 ,
국경일만 되면 시공관에서 기념행사 위해 합창하려 가던 그 아득한 명동 골목은
머리 속에만 아련히 떠 오르네.
세월 속에 변해가는 화려한 명동의 거리는 엄 형의 멋진 영상,
구수한 노랫가락을 들어가며 안방에서도 편안하게 바라 볼 수있어 너무 고마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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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2:44
우리동시대사람들에께는 명동골목길이 정감 넘치고 저마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거리의 화려한 모습과 명동성당의 장엄한 모습은 옛모습 그데로 인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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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09 17:59
명동 거리가 디자인 작품으로 거듭난 느낌이 듭니다.
이제 이태영이 위기를 느끼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너그러운 품성의 친구라 아마도 잘 이해할 것 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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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2:48
격려말씀 감사 합니다. 아직도 모방하면서 배우는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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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09 18:08
작품을 올린 분의 성함을 보지 않았으면 이모씨의 작품이 틀림없어
할 뻔 했습니다. ㅎㅎ 이제 싸인도 넣고 약간의 변화를 주기도 해야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사부님이 완벽하다는 칭찬을 하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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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2:57
김동연님이 항상 격려 말씀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카메라를 들고 혼자
자유스럽게 활동할수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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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09 19:59
명동거리가 음악과 함께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매달 2째 수요일은 루르드 성모회날이라 오경.기정 이랑 미사드리러
가기때문에 낯이 친근한 거리예요. 멋진 풍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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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09 23:04
격려말씀 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카도릭신자는 아닙니다만, 명동성당에
가서 미사에 참석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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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0 04:30
거의 60 년 전 대학교 1학년 땐가 명동 어딘가에 있던 불어학원에 다니면서 매일 밤 명동 거리를 걷던 생각이 나네. 불어학원에 다니는 대신 교양과목이었던 학교 불어 강의에는 한 번인가 나가고 더 이상 안 나갔더니 시험을 잘 쳤는데도 F 학점을 주더군. 할 수 없이 4학년 땐가 다시 들어서 학점을 따고 졸업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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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10 06:43
명동에 들어서면 그옛날 고교1학년시절에 일선동문의 권유로 함께 명동에 소재한 영어회화강습소로
영어회화 공부하러다니던 추억을 더듬어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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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10 08:47
현 세 동문의 활동 상활을 보면
그 당시 고1에 명동으로 가서 영어 공부를 했으니 결론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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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0 11:37
그때가 고1 때였나? 까마득한 엣날이었네. 그 학원에 중3 때 고교입시 준비하느라고 영어 고교입시 준비반 같은데 등록을 했었는데 수강생이 부족하다고 학원측에서 반을 없애고 대신 원하는 대로 다른 반으로 가라고 했지. 그런데 옆 반이 미군 선생이 가르치던 영어회화반이었지. 가끔 들여다보니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것이 신기하게 보이더군. 그반 학생들은 대부분 직장인들었던 것 같아. 그 반으로 들어갔고 고교입시 준비는 제쳐놓고 영어회화 공부에 빠졌었지. 그리고 고1 때는 엄창섭 동문과 같이 다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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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1.10 19:28
근대화된 명동을 사진으로 담아 보여 준 것들이 다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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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11 11:40
성당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북앤샵에 마음이 많이 끌렸습니다.책도 보고 커피등 음료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담소할수있는 공간이 생긴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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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하면 아직도 가슴이 설레고 가 보고 싶지요.떠 오르는 추억 하나;
학위 지도교수 연말 선물 사러 갔다가 구두점 앞에서 정덕진을 만났는데
구두사러왔냐? 하며 봉투를 주고 급히 떠났는데 보니 봉투안에 구두 상품권이 3장 있더군요.
별로 도움도 못주었는데 먼저간 그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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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11 11:48
동문간 교분을 두텁게 한 정다운 추억으로 생각됩니다. .저마다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 하면서
변화된 명동거리를 동문들과 삼삼오오 걸어면서 이야기꽃을 피워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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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13 00:08
명동의 과거와 현재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물입니다.
위용을 자랑하던 성당, 가운데 떠~억 버티고 있던 국립극장
오늘을 대변하는 골목엔 이름도 생소한 상점 퍼레이드...
무게감 있는 바탕색에 얹힌 사진들이 세련,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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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13 11:09
항상 격려말씀에 감사드립니다.옛날에는 국립극장이 크게 보였는데 지금가보면 고풍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담한 극장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사실 현재의 명동에서 옛날의 명동거리모습을 찾아낼려고 했지만 거리모습
에서는 찾을수가 없었고 명동성당만이 옛위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마음에 평안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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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 외국 거리 같이 화려합니다
사람둘이 춥기는 추운가 봅니다
따끈한 오뎅(어묵) 집이 하나 있으면 소주 한 컵에,,, 좌악~~~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