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여행기 - Abyanet, 아름다운 시골마을
2018.01.12 01:5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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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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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3 05:46
우리나라도 하외마을 같은 전통마을들은 500년 정도 되지 않았을까? 중앙아시아, 중동, 인도에는 옛날에 상인들이 잘 살았던 전통이 있는 한국에는 그런 전통이 없지. 잘 산 사람들은 모두 벼슬을 한 사람들이나 지주들이었지. 요새는 달라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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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12 10:30
부자의 대저택은 스페인에서 본 궁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대단합니다.
이란에는 붉은 흙이 많은 가봐요. 집들이 전부 붉은 흙이나 벽돌로 지어졌네요.
맨아래 집 주인의 모습이 부자 개구쟁이 같아요. 걱정이라고는 없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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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3 05:52
스페인에서 이란을 넘어서 중앙아시아와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옛날의 이슬람교의 세계는 참 컸지요. 그리고 화려했고 최고의 선진문명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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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12 11:13
구석 구석 자세히 보여주는 이란 건축물 볼수록 섬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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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3 05:57
이은영 씨도 다 본 것들이지요. 옛날 이란의 부자들은 자만심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네들이 세계에서 최고의 문화생활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당시는 19세기, 대영제국이 최고로 강성했을 때였는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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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2 15:24
호화로운 저 큰 부자 저택에서 개구쟁이짖을 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녀석보다
영롱한 눈 빛으로 우애스럽게 다소곳이 무엇인가 신기함을 대하는 듯
귀여운 남매가 훨씬 더 착하고 행복스러워보이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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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3 05:58
나도 동감이네. 특히 소녀는 얼마나 귀엽고 순진하게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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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12 22:53
500년 되었다는 Abyaneh 마을의 보존 상태가 아주 좋군요.
산중턱에 흙집으로 지었다는 마을이 독특한데 사막의 계곡에
물이 흐르니 포플러 숲이 유지되는가 봅니다.
귀여운 아이의 눈망울이 천사 따로 없네요. 부자 도령도 해 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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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3 06:00
중동과 중앙아시아에는 포플러 숲이 많이 보이는데 포플러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나무인 것 같습니다. 소녀가 참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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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2 22:53
역시 세계적인 양탄자 상인의 부자 집은 다르군요.
지금도 평화로워 보이네요. 잘 꾸미고 잘 살다 가고
구경도 잘 시켜주는군요. .
Abyaneh의 마을 집들 사이로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데 집집마다 살고 있겠지?
유네스코계 세계 유산으로 지정받을만 하다 50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건재하네
그 중에 Tabatabai란 저택은 아름답고 부자의 삶의 모습 어지간했겠어
Relief 조각 장식이 섬세하고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