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카이 해변
2018.01.13 19:42
지난 년말 혹한을 피해 보라카이 해변으로 3박 5일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쏱아져 해변의 이모 저모만 몇 컷 찍어보았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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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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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08:30
저 역시 왠 수영복 했지요. 김영은 님 별난 혹한에 감기나 없으셨는지요?
연탄 장사가 피한여행을 한번 하려다가 비만 잔뜩 만나다가 돌아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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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14 10:08
화려한 보라빛이 어쩐지 보라카이 색갈 같습니다.
손주들과 가족친척들이 따뜻한 해변에서 단란한 모임을 가지셨군요.
부럽습니다.
겨울휴가를 따뜻한 곳으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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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22:02
선택받은 사람이 어느 분이겠어요?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 섬에서 그 토록 오랫동안 아름다운 꽃 밭에서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시는 모습,
소백산 골짜기 나무꾼은 얼마나 부러웠는데요.ㅎ.ㅎ.
하여튼 꼭 찍어내는 김동연님의 재주 그 누가 말려요?
보라 빛은 찍었는데 손주 놈, 지,엄마 아빠따라 큰 놈만 사이판으로 ,나는 그져 처갓 집 식구들과 보라카이 해변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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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14 22:19
새로운 형태의 댓글이 올라왔군요.
댓글 사이에 사진을 넣는 방법은 새로운 시도네요.
사진을 어떻게 저렇게 작게 줄였지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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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14 12:37
추위에 움츠리다 영호의 보라카이 여행 사진을 보니 기분이 밝아지는 것 같네
언제나 가족여행은 편안하고 더 즐겁지
아직 나는 필리핀에 간 적 없어 영호의 가족여행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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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19:18
부럽다고 칭찬해 주니 나쁘진 않아, 태영이,
4시간 30분이면 갈 수있는 일년 사철 해수욕이 가능한 보라카이의 긴해변 이야
겨울철에 해수욕하려가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 우리가 젊었으면 말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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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4 13:00
바닷물 색깔이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런 곳에 한 번 다녀오면 아무리 추운 겨울도 문제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네. 한국에 겨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영호 가족은 꺼떡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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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19:22
일선이 자넨 몇번 거쳐간 곳으로 알았네.
정말이지 아무리 추워도 거기는 사철 해변에서 수영복으로 지낼 수 있는 한 여름 뿐이야 아주 폭염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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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4 16:24
이 추위에 보라카이 해변 해수욕이라...?
영호의 보라카이 가족 여행이 부럽기 그지없네.
잘 찍은 사진을 멋지게 구성해서 우리를 더 유혹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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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19:27
문구 부러운건 하나 없어, 누구라도 겨울 혹한 피해 가고싶으면 갈 수 있는 곳이야.
하루에 6,7천명의 한국 사람이 오고 가고 있는 곳이라네, 비행 시간도 4시간 30분 밖에 안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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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14 21:34
추위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멋진 해수욕장 영상물을 올려주어 감사하게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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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4 22:12
엄 형,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추위가 좀 물러간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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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15 00:15
한겨울에 보라카이라니 부러운데요.
나이드니가 추위가 싫어지는군요.
가족들과의 화목한 모습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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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5 14:51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한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더위를 즐길 수있는 지구 촌이 되어있잖아요.?
이은영님 도 추운 겨울이 싫으실 때면 며칠 계획해서 훌쩍 다녀 오실 수 있는 곳이더군요. 참 좋은 세상이지요.
우리 나라 6,70년대의 산업화가 자랑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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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1.15 19:13
한겨울에 수영복, 야자수, 푸른 물결.
생각만 해도 즐거운데 직접 경험하고 왔다니 부러버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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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5 21:23
승표야, 부러버 할것 없어 너도 한번 가봐. 깊지도 않고 넘실대는 해변의 길이가 4 킬로가 넘어,
서울서 떠나면 4시간 30분, 반 나절도 걸리지 않아.
해변에 오가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이 제일 많은 것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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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0 01:17
황영호님, 인사회 나와 공부한 보람이 있으시네요.
멋진 영상과 가족들 모습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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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0 22:11
연흥숙님 자주 뵙지 못했네요.
보람이라기 보다 그냥 즐기는 시간이 되어 인사회가 정이들어 갑니다.
전연 관심 밖에 있었던 인터넷 영상 올리기가 여전히 신기 할 수 밖에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어딜 가나 거무튀튀한 패딩으로 몸을 감싼 겨울을 보다가
푸른 바다와 야자수 수영복 차림새를 보니 완전 딴 세상입니다.
가족과 함께한 避寒여행.. 손자 바보 할베, 좋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