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산(烽火山) 자락을 거닐다
2018.01.16 17:07
* 2018년 1월 16일(화)
신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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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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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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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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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7 08:19
우리 영주 친구 영호가 회보에 올린 글을 읽고 마음이 찡했어.
고생 많이 해서 이룬 사업이 더욱 번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수도권 주변에 제법 둘러볼만한 곳이 있어서 이렇게 싸돌아다니는 거지.
대전에서 30년 가까이 눌려지낸 한풀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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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1.16 21:25
옹기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옹기가마가 봉화산 자락에 있는 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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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7 08:21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옹기 가마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하니
학생 손주들 데리고 교육삼아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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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16 22:53
너무나도 익숙한 봉화산자락의 신내공원.. 거기에 옹기 테마 공원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제법 짜임새 있는 옹기가마에 체험장 까지 있어 인근 주민이 이용하고 좋겠습니다.
한끝에서 한끝까지 아주 멀리 나스셨지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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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7 08:25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봉화산에 익숙하시군요.
좀 멀기는 해도 지하철 접근이 편리해서 쉽게 다녀왔습니다.
체험장 아주머니들 허락받고 사진 한 장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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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17 06:19
신내공원의 특징이라면 옹기가마라라할 수 있겠네 체험장을 위시해서 잘 만들어졌어
우리나라 공원은 이제 세계적인 수준일 것 같네
겨울에도 이렇게 아름다우니... 물론 문구의 뛰어난 솜씨때문이겠만
봄이되면 녹색으로 변하는 공원은 일품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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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7 08:28
신내공원을 지나면 바로 옹기가마공원이라 쉽게 돌아볼 수 있었지.
6호선 종점인 봉화산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공원 입구까지야.
돌아올 때 역 입구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해결했는데 맛이 일품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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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8.01.17 10:05
"신내공원" 저도 처음 접해보는 공원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아니면 역마살? 틈만 나시면 어딘가 둘러보며
우리 들에게 아름 다운 곳곳을 영상에 담아 보여 주시는 이 교수님 !
아무리 따뜻해도 아직은 엄동 설한 인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올 새해에도 강건 하시어 아름다운 작품 보여 주시고 건강 하시기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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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7 19:07
날씨가 좀 풀린 듯해서 용기를 내어 다녀왔습니다.
이태영이 감기로 오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인사회에서도 여러 친구들과 정답게 어울렸구요.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으니 두 내외분께서도
남은 추위 잘 이겨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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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17 21:51
봉화산에 옹기가마공원이 있군요. 체험장도 있고 제법 흥미롭습니다.
옹기를 빚고있는 할아버지가 살아있는 분인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ㅎㅎ
사진 앵글이 좋아서 그렇게 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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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8 16:14
감기 기운이 살짝 남아 있지만 용기를 내서 다녀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 사진 화면이 뿌연 느낌입니다.
옹기를 빚는 영감님의 옷과 살에 색을 넣어서
실감을 내려고 한 모양인데 역시 어쩔 수 없는 조형물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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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18 03:49
서울 시내에 그런 산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듣네. 가기도 쉽고 좋은 볼거리도 있고 추어탕 점심도 땅기고,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네. 소개해주어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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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18 16:19
전 세계를 누비는 일선 친구 앞에서는 초라하기 짝이없는 동네 산책일 뿐이라네.
그래도 따끈한 솥밥 추어탕은 제법 맛이 좋고 추위를 싹 물리쳐 주는 기분이더라구.
곧 귀국할 친구를 2월 첫 일토회와 인사회에서 반갑게 만나길 기다리도록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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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18 18:43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도 태릉은 가봐도 봉화산까지는
간다는 생각도 못해 보았어요. 6호선 타고 한번 가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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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0 09:30
몸 생각해서 쉽게 갈 수 있는 곳만 골라서 다닌답니다.
꽃피는 따뜻한 날씨에 찬찬히 산책삼아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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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0 01:24
신내공원이면 신내동에 있나요? 처음 들어 보네요.
옛날 가마터를 재현시켰나봐요. 이천을 가지 않아도 체험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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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0 09:32
검색해 보니 서울 중랑구 신내동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젠 서울에 와 계시니 좋은 곳 찾아 가끔씩 산책해 보세요.
문구, 봉화산 자락 멋진 겨울 경치를 즐기면서 마음 확 트인 산책을 가졌구먼,
미세 먼지는 조심하고,ㅎ,ㅎ
요즈음은 어디를 가도 산림이 울창하고 나무가 우거져 풍요로운 자연의 경관을 만날 수 있어 얼마나 좋아.
이것은 우리가 6,70년대의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땀과 노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놓은 보람이라고 생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