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깐띠아모 음악 카페
2018.01.20 00:35
요즘 기분이 울적하고 우울증 염려하든 차에 대학친구 몇명따라
서초동에 위치한 <깐띠아모> 라는 음악 싱어롱 카페에 갔습니다.
한병천의 노래와 피아노로 노래하러 카페에 오신 손님 전체가 함께
2시간 동안 쉬지않고 노래를 부르고 끝내는것입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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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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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0 12:05
동연사부님 오랫만에 듣는 칭찬입니다.
아직도 영상물 올릴때 너한테 물어볼께 많아서 좀 아쉽워.ㅠㅠ
장소가 어두워 사진을 밝게하려고 테두리 고르는일도 내수준이 별로야.
홍자. 인숙.혜주.랑 있는 스트레스 다 풀고 왔어.
우리 시간 만들어 예약할께 다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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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0 14:45
기분 전환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인것 같아 호기심은 자극하고 있습니다만
음치들은 감히 두려움이 앞서는 카페같아서 엄두를 못내겠네요.ㅎㅎ
이은님 학생님, 까다로운 사부님의 지도인지는 모르지만 만점 작품있니다. 샘이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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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0 19:35
네. 술먹는것보다 나을꺼예요. 그런데 남자는 한명도 없고 여자들만 있었어요.
사부님이 공과 사가 분명해서 배울때는 주눅이 좀 듭니다. ㅎ
살살 애교 부려 다음 단계로 살짝 다가가 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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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0 23:26
은영아, 노래하는 까페에서 스트레스 확~풀고 왔다니 박수다.
사진찍어 올리는 솜씨가 완벽하구나. 동연이 도움없이 너 혼자서..또 박수..
옛날 여의도 이웃친구들과 압구정동의 노래하는 까페?에 가끔 가던 생각 난다.
자유롭게 부르고 싶은 사람, 무대에서 노래하면 차 마시는 청중이 분위기를 함께 하는거지.
나 빼곤 친구들 노래가 성악가 출신도 있고 프로급이라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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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1 00:20
영은아 다음에 너랑 같이가자. 나는 원체 노래를 못해서 노래방에도 가는것
싫어했는데 이 카페는 다같이 편하게 앉아서 부르니 누가 잘부르는지도
모르니까 나같은 사람이 딱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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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1 19:21
깐띠아모 음악 카페.? 이런 멋진 데가 다 있군요.
골고루 잘 잡은 장면을 예쁘게 편집해서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이태영 졸라서 인사회가 신년 행사로 한번 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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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1 22:59
저도 몇번 친구 따라 갔었는데 손님중에 남자 손님은 못본것같아요.
한번 더 알아보지요. ㅎㅎ
항상 영상물을 칭찬해주어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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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22 09:26
음악과 함께한 문화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습니다. 때때로 이같은 시간을가져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광고에는 장년을 위한 공간으로 소개하고
있으니 여성전용은 아닌것 같습니다.액자와 테두리가 균형을 이루어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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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2 21:57
정신적인 힐링은 좀 필요한것같아요. 기분이 다운될때는 한번씩
가보는게 힘이 될것 같아요. 항상 액자와 테두리에 신경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칭찬이 제일 듣고싶은 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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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3 00:38
은영이가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들과 노래를 불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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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3 11:49
이사하고 좀 정리가 되었니? 이사가 체력을 많이 뺐어간다.
이제 인사회에서 자주 봐서 좋다. 항상 인사동을 거처오는
너의 집 방향이 살기 좋은곳으로 들었어. 내일 이사회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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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23 14:57
은영씨의 생활은 지루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활동,참여 모든 것에 감탄이 절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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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3 18:45
감기로 고생 하십니다. 저도 2주동안 감기를 거쳤습니다.
원래 음직이는것을 좋아해서 잘 돌아 다닙니다.ㅎㅎ
영상물 일거리까지도 배우는 시간을 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은영아, 멋지게 잘 올렸네!
축하한다. 순수 혼자 힘으로 영상물을!
근데 다음에는 나도 깐띠아모에 좀 데려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