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지나간 보라카이 해변
2018.01.22 22:37
3박 5일의 짧은 여행에서
이틀 이나 비가 내려서 허전한 마음으로 해변을 바라보면서
2017년을 떠나보내고 있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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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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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3 10:16
여행 기간을 짧게는 잡았습니다만 오붓한 가족 끼리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그만 폭퐁이 지나 간 뒤고
가는 날 뒤부터는 비가 휘죽 휘죽 오는 바람에
모든 스케줄이 엉망이 되었답니다
아쉬운 마음에 겨울 속에 여름을 보내는 것으로만 위로를 삼고 한번 더 보라카이 해변의 모습을 그려보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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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2 23:27
겨울에 호강하고 오셨네요. 비가 와서 좀 많이 쉬었겠어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잘 보내셨군요. 감기도 피하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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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3 10:32
그토록 혹한이 계속던 연말,
감기도 거정없고 따듯한 물 속에서 수영도 할 수 있는 왠 이런 호강이 늙은이 에게 찾아왔나 했지요?
예상 못한 일기에 오는 날 공항으로 오는 길은 빗물에 침 수가 되어 교통이 두절되고 오후 4시에 공항으로 출발하여
밤 4시 30분에 겨우 인천으로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아~우리나라 좋은 나라,4시간 30분에 올 수있는 비행길을 13시간 만에 도착했답니다. 이래도 호강했다고 자랑해 볼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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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1.23 00:49
촉촉한 비나리는 남국의 바다는 따습고 포근하지요?
햇볕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가족여행이 더 정답고 즐거웠겠습니다.
저희는 둘이서 혹한의 오하이오에서 하와이로 피한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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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3 10:47
맞아요 김승자님, 조 박사도 안녕하시지요?
한국에서 영하 10도를 오르 내릴때도 필린핀 보라카이의 기온은 28도 정도라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좋은 해변이 길게 펼쳐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진 섬이드군요.
저희들이 갔을 때만 비가 계속해서 떠날때 스케쥴이 조금 어긋났지만 여름의 나라 추운 겨울 보내기는 참 좋은 곳 같았습니다,
맑은 물 깨끗한 와이키키 해변에서 두분의 즐거운 시간이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지고 있는 듯 합니다. 언제나 두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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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3 13:25
황영호의 멋진 영상을 보니 갑자기 보라카이 해변에 가고 싶어지네.
우아하고 품위있는 액자 속의 사진들이 내노라 폼잡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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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3 19:12
문구, 우리 한번 같이 갈가? ㅎㅎ
갑자기 또 겨울 한파가 몇일 계속될 모양이야 감기 조심해야 될것 같네.
마지막 혹한기가 가고나면 따뜻한 봄이 오겠지,그러면 좋은 영상물 기대할게 몸 조심 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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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23 14:53
사진, 레이아웃, 음악 삼박자가 완벽하게 떨어진 훌륭한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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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3 17:07
우와! 왕 사부님의 평가가 마음에 들었다면 움출하던 나도 한번 더 기운을 내야겠네.ㅎㅎ
태영이 고생했지 감기는 이제 다 나앗겠지?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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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3 23:30
휘적휘적 비가 와서 기분은 좀 그랬겠지만 해변은 한없이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보라카이 정취 물씬 풍기는 멋진 야자수사진 한컷 얻었으니 큰 보람이죠.
음악이 잘 어울립니다. 이제는 척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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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4 21:04
그래요 맞아요 , 비가 몇일 내리는 바람에 수쿠버 다이빙, 바다 속 잠수부 체험은 놓첬지만
해변에는 소박한 마음으로 행복스럽게 사는 사람들의 일상을 느곘답니다.
척척이 아니라. 왔다 갔다하다가 지워버리기가 한 두번으론 안될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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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3 23:35
한겨울에 바닷가에서 가족들과 파도타기를 즐기셨겠군요.
음악도 그림도 낭만적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물색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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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4 21:34
혹한이 계속되던 때마쳐 떠났던 여행에서 우연처럼 만낮던 해변에서의 수영이
어색하기만 하던 마음이 지구촌으로 변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니
자신도 모르게 여름철 옆 집의 풀장으로 느껴왔습니다,ㅎㅎ
역시 연흥숙님도 그 깨끗한 모랫사장으로 실세없이 밀려드는 파란 바다의 물보라 같은 티 없는 물결이 ,
아름답게 보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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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용감하게 만들어 올리셨군요?
점점 발전하고 계십니다. 보라카이 너무 광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