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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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기 - Kerman, 중간에 그냥 쉬어간 도시
2018.01.23 04:0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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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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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24 05:03
태영이 감기가 낫고 있다니 다행이군. 이곳도 독감이 심한 것 같은데 한국 가서 감기 조심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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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23 15:06
도시에서 도시로 옮기는 과정의 경치는 모두 황량하기 짝이없군
가끔 오아시스로 녹색지역은 보이기는 했지만, 가로수를 소중히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네
그래도 이런 척박한 가운데 석유가 무진장 쏟아져 나오니 다행이지
예전, 중동 건설이 한창일 때는 우리 또래 두산건설 현장 책임자는 10년 이상 나가있는 소장이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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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24 05:05
참 고생들이 많았겠구먼. 그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있었겠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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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1.23 23:49
음식 값은 싸네요. 맛도 괜찮았는지요.
사람의 의지가 참 무섭군요. 그 넓고 불안한 땅을 다 돌았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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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24 05:09
이란에서 음식 재미는 못봤습니다. 이란은 구미 나라들과 사이가 나쁘지만 국내는 아주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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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거리도 즐겼겠지만 여러가지로 힘든 이란 여행이 이제 끝나가는군.
여행에 교통과 숙박이 편해야 하는데 이상한 버스 좌석에서 고생이 많았네.
들쑥날쑥인 숙박비에 신경이 쓰였겠지만 저렴한 음식 가격이 그나마 다행이야.
아랍 수건과 장갑으로 무장한(?) 한국 영감님이 귀여워 보이는 건 무슨 이유일까.
"만 46세 인데 몇 년씩 식구와 떨어져 외국에 나와 있는 것이 참 딱하다"
는 표현에서 웃음이 절로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
이태영 친구는 힘든 감기와 싸우며 고생하다가 지금 회복 중인 것 같아.
2월에 한국에 온다니 다시 반갑게 만나 어울리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