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르미타시박물관展
2018.01.26 20:41
<예르미타시박물관,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에 다녀 왔습니다.
예르미타시박물관은 프랑스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프랑스 미술품을 소장한 박물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왕조의 황제들과 러시아 귀족, 기업가들이 열정적으로 수집한 프랑스 미술품은
유서 깊은 겨울궁전을 장식해 오면서 오늘날 예르타미시박물관 유럽
미술 소장품의 정수로 자리 잡았다 합니다.
프랑스 거장들의 회화와 조각, 소묘 작품의 이번 전시는 프랑스 문화에 대한 러시아인의
관심과 프랑스 미술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합니다.
아나오블렌스카야의 초상 (에밍오퀴스트샤르캬롤뤼스뒤랑 1837-191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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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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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7 23:09
뜻밖의 격려에 힘입어 자신감을 가져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이 89점인데 대작이 많아 전시장이 화려하더군요.
미술에 문외한인 제게도 설명을 들으며 읽으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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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7 12:42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전시장의 프랑스 미술품이 대단하구나 .다음에 가봐야겠다.
너의 사진기술 수준급이다. 사진 촬영 실력에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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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7 23:18
사진이 잘 나오면 게시물을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 찍었는데
다행이 괜찮은것 같지? 혼자서 여유있게 아주 즐겼어.
중앙 박물관에서 하는 전시만 빠지지 않고 봐도 좋은데...열심히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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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27 18:34
상트 페테르브르크의 에르미타시 박물관이 세계 3대 박물관중에 하나더군요
프랑스를 제외한 박물관중에는 프랑스 작품을 제일 많이 소장하고 있다니
옛 러시아 황제를 비롯 귀족들이 후손을 위해 큰 역활을 했군요
작품사진을 찍는 것이 어려운데 사진이 정말 좋네요 영은님, 덕분으로 귀한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름다운 에르미타시 박물관의 사진입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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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7 23:29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예르미타시 박물관의 외관과 내부를,
깔끔한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전시장에서는 박물관의 내 외부를 대형 영상으로 보여 주어
혼자 보기 아깝다하며 몇번을 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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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27 20:18
멋진 미술전 보고 왔구나.
사진이 아주 좋고 많아서 가지 않고 앉아서 잘 감상했다.
영은이 덕분에 상트페테르부르그에 가지 않아도 되겠구나.
Hermitage Museum을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 띠뜻해지면 국립중앙박물관에나 가볼까하면서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회원가입을 했어.
인사회에서 모두함께 가는 걸 제안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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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7 23:42
국립중앙박물관이 기획 전시를 볼만한 걸 많이 해.
전시 아이탬 바뀔때 마다 빠지지 않고 보면 좋을텐데..
나는 가끔 들르는 편인데.. 회원가입이 있구나.
따뜻한 봄 되면 발동 걸어 보자꾸나. 인사회도 굿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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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7 20:37
러시아의 황제 귀족 부호들이 수집하고 소장했던 그 귀한 프랑스의 미술 조각 예술작품을
음미 해 볼 수 있는 좋은시간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군요.
덕분에 따뜻한 안방에서 세기의 걸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염치없이 기쁨니다
나중에 한턱 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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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7 23:56
작은 일 한 것을 기쁨으로 받아주시는 황영호님의 인품에 반합니다.
집 근처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갈 수 있는데,
이렇게 좋은 전시회를 등 떠밀리는 마음으로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고맙게도 스마트폰 사진은 찍게 해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며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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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8 15:52
2004년 북유럽 여행 중에 쌍뜨뻬떼르부르그 예르미타시 박물관에
직접 들어가 본 적이 있어서 더 반갑고 깊은 관심이 갑니다.
입장 조건이 하도 까다로워서 카메라는 물론 가방 조차 입구에 맡겨야
했기에 내부 작품은 아득한 기억으로만 남았는데 덕분에 다시 보니 반갑군요.
사진을 너무도 잘 찍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 작품들이 모두 도록에서 옮긴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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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8 21:57
예르미타시박물관 앞 광장에 선 분 젊고 멋 있어요. 청년 같네요. 세월이 무서워라..
1995년 경에 모스크바와 상트뻬테르부르크만 일주일 정도 다녀 왔는데
여름 궁전은 갔으나 박물관은 근처에도 안 가 본것 같습니다. 사진 칭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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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8.01.28 17:02
영은씨 이 아름답고 소중한 작품들의 해설이 곁들이면 훨씬 친밀감이들고
공부도 될텐데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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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28 21:59
동감입니다. 노력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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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관심과 프랑스 미술의 진면목을 감상할수 있는 '예르미타시 박물관展'을
전시장에 가지않고도 수준급의 사진촬영실력으로 전시장에서 감상하고 있는 감흥을 가질수 있게 해주는 작품을
올려주어서 감사를 드리면서 동시에 장족의 진보를 보여주는 사진촬영실력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