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백산 국립공원 산림 치유원 다스림
2018.01.28 21:57
서울 동서울 터미널을 떠나면
원주를 지나 청평호 청둥산 박달재를 지나 단양 도담 삼봉을 거쳐
소백산 중령터널을 빠져나오면 국립공원 산람치유원 다스림이 기다리고있다.
근처에는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가 있고 국내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다.
또한 외 나무다리로 알려진 고택의 무섬마을이 있는 힐링의 작은 도시
영주로 구경오세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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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1.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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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8 22:57
겨우 어정 어정 배우는 유치부같은 사람에게 칭찬과 격려로 힘을 내게 해 주시니 한발 한발 가보고싶구만요.ㅎㅎ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의 노랫 가락은
망태메고 굽이 굽이 산 허리 돌아가는 김 삿갓의 모습을 떠 올게하는 기분입니다.
김 삿갓의 생가가 바로 부석사 넘어 영월에 있지요. 고맙습니다 김동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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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1.29 00:54
도담상봉. 소수서원.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영상물이 특이하게 바뀌셨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작은사진이 야무지게 보입니다. 특히 "돌고 돌아가는 길"의
노래가락은 영주로 오라고 손짓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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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9 09:18
자랑거리가 없어 궁리 끝에 아직도 미완성인 소백산 국립공원 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소개하고 싶었으나 잘 않데네요.
격려에 힘 입어 영주 자랑이라도 해야 하겠습니다.
이은영님, 고맙습니다 .영주로 오라는 소리가 분명히 들리시거든 언제라도 환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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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1.29 03:52
영주는 한국 최고의 힐링 도시라고 하면 좀 지나친 얘기일까? 공기는 좋은 것이 틀림없고 인물이 많이 나는 곳인 것도 틀림없어. 이곳 솔트레이크시티에 영주 출신 박사가 두 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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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9 10:01
소백산 자락에 자리잡은 영주는 서쪽 편으로는 소백산이 동쪽 편으로는 태백산맥이 뻗어있어 충청도 강원도경상도를 함께 하여
내륙의 안팤진 공기 좋은 작은 마을이라고 할 수 있겠지?
일선이 친구 말이 틀린 말씀은 아닌것 같아 우리 고향 선, 후배님들중에는 소백산 정기를 받아 큰 이룸을 하신 분들이 적지 않다네,
일선이 친구가 사는 솔트레이크 시티에도 영주 출신 박사가 두분이나 계신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 가!
불행이도 나는 작은 이룸도 없이 고향에서 평생을 소박한 일상에서 세월을 보냈지만 자네 같은 휼륭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가?
일선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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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1.29 15:03
이렇게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이 있으니 문구의 주장에 동감이 가는군 기대가 되네
서울에서 두 시간의 거리니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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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9 17:36
미술에 조예가 깊은 태영이가 바라보는 아름다움은 어디에 어떤 것일가 ? 할때가 많아.
아름 답고 유서 깊은 곳이리고 이름 지어주니 자랑스럽네.좋은 날 택해서 우리 한번 영주에서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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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1.29 18:44
소수서원과선비촌이 자리하고 있는 유서깊은 영주를 가볼수 있는 기회가 곧 올것같아
기다려집니다.특색있는 영상물을 올려 창의력을 개발해 나가는 진취적인 방법으로 읶혀
나가는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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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9 21:53
왕 선배, 엄군수님이 잘 아시다싶이 소수서원은 476년전 풍기 군수 周世鵬이 安珦선생의 사묘를 세우고 이듬해 學舍를 이건하여 백운동 서원을 설립한 것이 서원의 시초가 되었고 그후 명종 5년 李滉이 풍기군수로 부임해와 조정에 상주해서 명종 임금의 친필로 된 紹修書院이란 扁額을 강당에 걸고 최초의 賜額書院으로 영주가 선비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그 정신을 이어받으면서 안동과 함께 유학의 본 거지로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한다네.
서원 경내의 경관은 500년이상 묵은 은행나무 수백년을 지탱해온 소나무들로 그윽하여 옛 유생들의 채취를 느낄 수 있는 유서깊은 곳으로 손색이 없다고 할 수있다네
좋은 날 택해서 한번 나들이 오시면 정성껏 모시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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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1.29 19:23
영주 PR 영상을 보니 영주 부석사에서 어울렸던 추억이 새롭네.
영호의 영상에 이끌려 아무래도 금년 봄 테마여행은 영주로 정해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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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29 22:16
문구 ! 저 햇볕 맑았던 날 자네와 내가 부석사를 찾았던 지가 벌써 몇 해전이던가?
아련히 닦아오는 추억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을정도로 세월이 흘러버렸어,
올 해는 다시 찾아서 지난 날의 기억을 더듬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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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1.30 23:51
산림치유원 "다스림"의 산책로가 게시물 소재로 등장했죠?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예쁜 영상물로 태어 났네요.
내 고장 자랑할 만 합니다. 마음놓고 불러 들이고 뿌듯해 하세요.
봄 테마 여행지를 영주로 하면 대환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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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1.31 10:17
제가 살고있는 영주 시내에서 멀지않는 소백산 기슭에 나무 우거진 푸른 산책로 가
지난 해 새로 만들어져 자랑하고 싶었지요.
김영은님은 젊은 시절 영주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 옛 추억이 더욱 남 다를 것으로 생각이 드는군요.
저 역시 내 고향으로 친구들이 나드리 삼이 여행오신다면 한 아름 환영의 꽃을 준비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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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로 놀러 오라고 자꾸만 유혹하시네요.
그러면 부고 11회가 단체로 갈 수도 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영상물 맘에 듭니다.
큰 사진만 보다가 작은 사진도 좋아 보입니다.
이렇게 자주 만들어 올리다 보면 창의력이 생겨나면서 재미있으실 겁니다.
음악을 선물로 첨부하겠습니다. 맘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