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또 하나의 한류
2018.01.30 14:29
박항서 감독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
준우승이라는 믿기지 않는 성적을 남겼다.
박 감독은 베트남 A팀과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동시에 잡고 있다.
베트남은 8강과 4강에서 강호 이라크와 카타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승부차기 끝에 승리, 결승전까지 올랐다.
마지막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폭설이 내리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팽팽하게 겨루던 베트남은 연장후반 1분을 남겨두고
통한의 실점을 허용해 1-2로 석패했다. 비록 졌으나,
이 대회의 주인공은 베트남이었다.
이후 28일(현지시간) 엄청난 환영 속에
베트남으로 돌아간 박항서 감독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 기사/사진 출처 DAUM >
총리의 환영
댓글 14
-
이문구
2018.01.30 17:39
-
엄창섭
2018.01.31 17:52
한국인의 우수성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한류의 사례로서 박항서 베트남축구감독의
쾌거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청량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DAUM 에서 기사와 사진
을 선택해서 올려보았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동연
2018.01.30 20:17
박항서 축구감독이 베트남에서 큰일을 하고 계시군요.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부끄러운 일들만 일어나서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엄창섭님 기쁘고 힘나는 기사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엄창섭
2018.01.31 18:05
박항서축구감독께서 한국의 문화,예술과 체육의 발전상을 베트남인들은 물론이고 다른나라 국민들에께도
웅변적으로 보여주신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덩달아 어깨가 올라가는 쾌감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
황영호
2018.01.30 20:50
역시 공직에서 헌신해온 엄군수의 나라 사랑, 심중의 애국심을 엿 볼 수 있는 영상임이 금방 느껴옵니다.
-
엄창섭
2018.01.31 18:20
과찬입니다만, 감사합니다. 문화민족이 만든 상품이 사용하기 좋고 내구성이 길다는 홍보는
모든국민들께서 다같이 하고 있는 기본행동 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은영
2018.01.30 22:57
뉴스에서 베트남이 열광하는 박항서 축구 감독의 감격스런 모습을 보면서
잠시 걱정을 접을 시간도 있었어요.
이렇게 기쁜소식을 기사로 올려주시니 또한번 힘이나는것 같습니다.
음악도 힘차게 기운을 돋아줍니다.
-
엄창섭
2018.01.31 18:29
날씨가 추워 밖에 나가기가 어려워 DAUM에서 발쵀해서 올렸는데 좋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박항서감독님 같은 인물이 많이 나와서 국민들의 마음을 신바람
나게 해주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
김영은
2018.01.30 23:37
우리나라 승리 못지 않게 기쁨니다. 시원합니다.
열광하는 베트남 사람들 보면서 박항서 감독 자랑스럽습니다.
깔끔한 게시물이 기쁨을 두배로 주는 듯 합니다.
-
엄창섭
2018.01.31 18:37
감독이 한국인이니 기뻐고, 열광하는 베트남국민들을 보면서 지나간 국제정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국민들과 가지고 있는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격려말씀 감사
합니다.
-
박일선
2018.01.31 03:30
정말 히딩크에 비교할 만한 사람이지. 결승전에서 이겼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을 기약해봐야지. 정현 선수처럼. 그리고 지난 주에 2018년 LPGA 시즌이 시작되었는데 올해도 한국 낭자들이 작년 같이 압도적으로 잘 하기를 바라네.
-
엄창섭
2018.01.31 18:44
체육강국과 경제강국은 상호보완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2018년에는 동계올림픽과 기타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할것으로 예상되며, 베트남축구도 앞으로 우승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태영
2018.01.31 08:11
마치 우리나라가 우승를 못한 것처럼 아쉽네요
뉴스에 나올 때마다 우승했으면 했는데 그만 연장전에서 패했지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표현이 적절하네요
태극기가 보이니 기분이 좋습니다.
눈보라속의 결승전
-
엄창섭
2018.01.31 18:55
베트남선수들이 더운지역에 읶숙한 체질이라 눈보라치는 운동장콘디숀에서 충분히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을것 같습니다.응원석에서 태극기를 찾아볼수 있어서
더욱 정다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387 |
우즈베키흐탄 여행기 - Khiva (속)
[4] ![]() | 박일선 | 2018.02.02 | 116 |
14386 |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 Khiva (속)
[4] ![]() | 박일선 | 2018.02.01 | 101 |
14385 | LALA - 왕초보의 스마트폰 공부 [6] | 최종봉 | 2018.02.01 | 122 |
14384 |
2월 첫 인사회는 2월 7일입니다.
[13] ![]() | 김동연 | 2018.01.31 | 186 |
14383 |
우즈베키스탄 여행기 - Khiva, 웅장한 토성 도시
[4] ![]() | 박일선 | 2018.01.31 | 111 |
14382 | 인천대공원 애인광장 산책 [10] | 이문구 | 2018.01.30 | 211 |
» |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 또 하나의 한류
[14] ![]() | 엄창섭 | 2018.01.30 | 169 |
14380 |
투르크메니스탄 여행기 - Konye-Urganch, Seljuk Empire 옛 수도
[5] ![]() | 박일선 | 2018.01.30 | 139 |
14379 | 독후감(18-1-29)---11회동문 심영자님의 "흔적"과 The Gentle Art of Swedish Death Cleaning [12] | 민완기 | 2018.01.29 | 272 |
14378 |
투르크메니스탄 여행기 - Ashgabat, 디즈니랜드 같은 수도
[2] ![]() | 박일선 | 2018.01.29 | 635 |
14377 |
소백산 국립공원 산림 치유원 다스림
[14] ![]() | 황영호 | 2018.01.28 | 305 |
14376 |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전
[12] ![]() | 이은영 | 2018.01.27 | 163 |
14375 |
예르미타시박물관展
[14] ![]() | 김영은 | 2018.01.26 | 253 |
14374 | 정현의 기권에 가슴이 미여지며 [3] | 박문태 | 2018.01.26 | 177 |
14373 |
투르크메니스탄 여행기 - Merv, 몽골군에 의해서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진 도시
[4] ![]() | 박일선 | 2018.01.26 | 115 |
14372 |
양은숙 화백의 유화 6점을 소개합니다.
[8] ![]() | 이태영 | 2018.01.25 | 164 |
14371 |
자랑
[11] ![]() | 김동연 | 2018.01.25 | 181 |
14370 |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다녀오다.
[8] ![]() | 이태영 | 2018.01.25 | 803 |
14369 |
투르크메니스탄 여행기 - Mary, 까다로운 입국수속
[2] ![]() | 박일선 | 2018.01.25 | 140 |
14368 |
2018 이사회
[10] ![]() | 정지우 | 2018.01.24 | 172 |
14367 |
2018년 이사회의 이모저모
[7] ![]() | 이태영 | 2018.01.24 | 228 |
14366 | 2018년 이사회(理事會) [10] | 이문구 | 2018.01.24 | 240 |
14365 |
이란 여행기 - Mashhad, 이란의 마지막 도시
[4] ![]() | 박일선 | 2018.01.24 | 91 |
14364 |
이란 여행기 - Kerman, 중간에 그냥 쉬어간 도시
[6] ![]() | 박일선 | 2018.01.23 | 108 |
14363 |
비가 지나간 보라카이 해변
[14] ![]() | 황영호 | 2018.01.22 | 142 |
베트남이 열광하는 자랑스러운 박항서 축구 감독의 기사와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올린 실력이 정말로 대단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