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나무 숲 올라가는 길
2018.02.25 17:35
1월 3째주일 총산악회에서 인제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갔습니다. 눈과 빙판길이라 자작나무 숲까지는 못가고
올라가는 길가의 자작나무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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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2.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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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09:42
제일 추운 1월의 산행을 아이젠과 스틱도 없이 갔다는것이
좀 챙피했어요. 4월까지는 항상 갖고다나던 준비물인데
그날은 조금만 올라가려던 얄팍한 생각에 실수했어요.
다행이 초입부터 자작나무가 시작해서 올라가는길에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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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2.25 22:49
눈밭 자작나무, 아이구 반가워라.
그날을 잊지 못하겠구나. 네가 찍은 자작나무가 훨씬 아름다워, 은영아.
그리고 내가 찍은 은영이가 더 예쁘고.
언제 또 인제를 가볼 수 있을까...
이제 은영이가 영상물 올리는 선수가 되었네, 글씨까지 멋지게
써서 날자와 이름도 넣을 수 있고...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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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09:51
사부님 칭찬이 제일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고마워.
글씨 넣다가 몇번 지워지고 실수해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
할때마다 물어보고 싶은것이 많아 메모하면서 연습했어.
가을에 혜옥이가 한번 같이들 가자고 얘기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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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2.26 06:42
아름다운 겨울 경치 사진들입니다. 자작 나무와 적당히 덮힌 눈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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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10:11
제생각에도 적당히 눈이 덮힌 그리 크지않은 자작나무들의
잔잔한 모습이 좋아 보인다고 생각중이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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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2.26 15:33
부지런히 여행도 다니시지만
옛날과 달리 사진을 찍어 이렇게 홈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게시물을 만드실 때 오히려 여행에서 온 피로가 싹 씻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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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21:41
좀더 세련된 게시물울 내기위해서 더배우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재료도 부족하고 모르는게 많아 열심히 노력해서 홈페이지에 보답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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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2.26 17:09
눈과 자작나무숲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겨울영상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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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21:46
자작나무 숲까지 못올라가서 멋있게 올리지 못할 사진인데
머뭇거리다 올려보았는데 부드럽게 얘기해 주시니 용기가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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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2.26 20:14
꾸준환 촬영과 아담한 구성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입니다.
자작나무 숲만으로도 이처럼 멋진 작품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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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6 21:51
정말 추운 날씨였어요. 힌눈이 자작나무들을 더 하얗게 비쳐주었어요.
잎들이 파랗게 날때는 어떤 색갈의 분위기일까 궁굼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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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2.26 23:33
인제에 있다는 산이 초입부터 자작나무였구나. 산 끝까지 자작나무였을까?
조림한지 오래 되지 않은듯 한데 굵게 자라면 보기 더 좋겠다.
은영아, 네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배울것이 없을때가 곧올것 같다. 작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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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2.27 21:49
거기서 좀 더 올라가면 자작나무 숲이 평지로 되어 있어서
거닐기 좋게 되어 있는데 빙판에 아이젠 없이는 올라 갈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길가의 잔잔한 나무들을 찍었는데 더 정이 드는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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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3.02 08:33
여기가 참 아름답구나. 그래서 산행을 떠나게 되었구나.
사진 솜씨가 좋아서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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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길, 하얀 옷입은 빽빽이 자라오른 자작나무 숲, 눈길 밟으며 멋진 산행에서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담으셨습니다.
찬 기운 서리는 겨울 속에서도 흰옷 입은 청순한 자작나무 숲들이
파란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모습은 색다른 겨울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