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비에 봄의 향기가 가득...
2018.03.15 12:19
이른 아침의 단비, 빗속에서 봄의 향기를 가득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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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3.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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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09
마지막까지 기를쓰고 붙어 있었던 누런 잎은 비에 떨어지고
새싹이 막 나오고 있는거지 아주 작은 꽃몽우리라 예쁘고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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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8.03.15 20:10
야!
잘 찍는다.
카메라가 좋은 거야?
눈이 좋은거야?
둘이 다좋아야겠지.
<단비>는 내가 잘가는 식당 이름인데 요즘 "도다리 쑥국"이 일미에요.
3월 마지막 주일에 한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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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15
과찬, 감사합니다.
피사체가 워낙 예뻐서 내 사진이 덕을 보는거죠
<단비> 업소 이름이 멋있다, 이번에는 내가 대접을 해야지요 연락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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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3.15 20:46
태영이, 이곳도 이슬같은 보슬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다네.
봄 향기 가득 담은 태영이의 영상물 을 보고있노라면
아기 망울이 화사한 얼굴로 봄 소식이 전하고 싶어
나무 가지 마디마다 새싹트우며
뽀족 뽀족 고사리 손을 내밀며 미소 보내고 있는것 같으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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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22
이곳은 비가 많이 왔어 가물어서 저수지의 물도 심각했었는데 다행이지
비에 젖은 꽃몽우리가 정말 귀엽고 예쁘더군
영호가 보면 물론 사진도 찍지만 아름다운글이 나올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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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3.15 21:30
새벽 단비에 봄을 찍다. 멋지네요.
새싹에 맺힌 물방울을 찍을 때 가슴 두근거렸겠습니다.
한 두 장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장면을 찾아 집중했으니
힘들었겠어요. 봄향기가 은근하게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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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40
비가 많이와서 한손에는 우산, 한손에는 카메라 힘은 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피사체가 워낙 작아서 핀을 맞추는 것이 어려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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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3.15 22:07
이슬같은 보슬비가 촉촉함을 느끼게 해줄때 보는 새싹이 제일 싱그러운것같아요.
정말로 사진을 너무 잘찍으시니까 실물을 보는 느낌이예요.
요사이는 테두리없는 사진으로 보여주는 회장님의 사진이 돋보여 따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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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28
실은 테두리를 피하는 것은 섬세한 사진의 질을 유지하려고 바로 올리고 있지요
테두리를 할때마다 복사를 하는 것이기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몇번은 피했습니다.
그래도 액자를 해야 그림이 멋있게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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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3.15 23:46
제목이 시적입니다. 봄이 왔어요
벗어 버리는 잎파리에 매달린 물방울도 아름답고
예쁘게 용트림하는 꽃망울 한없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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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30
'벗어 버리는 잎파리에 매달린 물방울' 아주 멋진 제목입니다.
미리 보여드리고 제목을 부탁드렸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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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3.16 06:38
다음 주에는 꽃을 보게 될것 같네. 드디어 한반도에 혹독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네. 남북 관계도 그렇게 되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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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6 09:36
금년 겨울은 너무 추웠지 모든 식물이 다 죽어 없어질 것 같았는데 또 비집고 나오는 것을 보면 신기해
남북회담이 성공한듯 한 것이 여러번 있었지만 믿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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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8.03.16 23:56
<삐지고 나오는>은 <비집고 나오는>이 어째?
이문구씨 의견은?
잠이 않와서 시비라도 걸어볼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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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7 06:23
우와, 비집고가 맞지요 어찌 내가 이런 실수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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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사진들이 걸출 합니다.
그중에서도 첫번째 사진은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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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19 18:28
우와~~ 성박의 덕담, 격려사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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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새 파란 새싹과 꽃망울들이 새봄을 알리고 있군.
초롱초롱한 물방울이 어울어져 한결 싱그러운 기분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