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쪽회'에 개근을 하다. <글/ 심영자>
2018.03.20 12:09
'명동쪽회'에 개근을 하다 드디어 그 날이(2/28) 왔다. 사실 아침부터 좀 흥분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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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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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3.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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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
2018.03.20 17:28
아무도 시간을 멈출수는 없지만, 현명한 사람들은 시간을 늦출수 있답니다.
이 아름다운 사진과 사연들로 우리앞에 흘러가는 시간을 늦추어준 좋은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바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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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3.20 22:51
영자의 쫀득하고 맛갈난 글을 다시 보면서 훈훈함이 벱니다.
20여년 전의 우리 친구들 젊고 활기차고 미남 미녀들이네요.
이토록 따뜻하고 흐믓한 정을 나누는 글을 발췌하여 올려
주신 이태영 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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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3.20 23:08
아무도 가질 수 없는 남녀공학의 진수가 담긴 심영자님의 글 ,
만감이 느껴지는 이문구의 젊은 날의 사진, 참! 좋은 학교에서 공부했던 모범생들의 모습,
여전히 우리들은 누구도 누릴 수 없는 노년의 시간을 호사 하고 있는 축복은 받은 머리 허연 학생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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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3.21 12:02
참 아름다운 날들이네요. 은숙, 영자, 온상 다시 만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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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자
2018.03.21 12:10
이문구님 얫 사진 올려주셔서 제 글이 생기가 냡니다.
22년 전의 우리들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태영님, 이문구님 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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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3.21 21:43
심영자 글이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옛모습을 화려하게 띄어 올렸군요.
글을 멋지게 영상화 한 이태영님이 아니었으면 파묻혀 버릴뻔한 이야기입니다.
심영자와 그 친구들(심지어 나까지)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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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3.21 22:51
몰랐던 사진들을 놀랍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절이 우리들에게도 있었군요.
영자의 글을 읽으면서 이태영님이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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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이 심영자씨의 책에서 추억을 찾아 올려 주니 다시 한번 내 마음이 찡하네.
합반 수업시간에 내 점심 도시락에서 반찬을 꺼내 먹은 댓가로 장온상씨가
이 쪽회에서 마침 아내 잃고 혼자 지내는 내게 푸짐한 반찬을 박스로 선물하기도 했지.
이 글의 내용을 더 확실하게 하도록 당시 사진을 몇 장 첨부해 올려 보도록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