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산(三角山) 경국사(慶國寺)
2018.03.26 16:17
* 2018년 3월 16일(금)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삼각산에 있는 사찰로 1325년 율사 정자가 창건하여 청암사라 하였고, 1546년 문정왕후의 섭정시 왕실의 시주로 전면 중수하고 경국사라 개칭하였는데 당우는 현재 17동이 있다. - 네이버에서 * 당우(堂宇) : 정당(正堂)과 옥우(屋宇)라는 뜻으로, 규모가 큰 집과 작은 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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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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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3.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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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3.27 19:22
우이신설 경전철이 생기다 보니 삼각산에 자주 가게 되네.
아직 산뜻한 봄 경치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봄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하루 몇 시간 산길 걷고 사진 찍고 점심 외식하는 일과가 즐거워서
정신 잃고 마냥 바보짓 하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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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27 06:04
문구, 삼각산하면 이름만 들어도 먼곳인데 다녀왔네
언제보나 짜임새 있는 화면 구도가 너무 좋아
처음에는 청암사였던 사찰이 경국사가 되었어 1325년이라면 고려시대인가?
목조 건물인데도 자태를 지금까지 그대로 보전 되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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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3.27 19:28
우이신설 경전철이 생겨서 전에 쉽게 가지 못하던 곳을
바보처럼 혼자 시시덕거리며 마냥 즐기고 있는 것 같아.
서울 주변에 이처럼 많은 옛 사찰이 있는 게 신기하네.
내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친구들과 다시 즐겁게 어울려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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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3.27 21:30
매일 열심히 경치좋은 사찰을 탐방하고 즐기시는 이문구님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의지가 대단해서요.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데 이제는 일과가 되고
즐기기까지 하시니 부러워요. 체력도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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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3.28 08:08
하루종일 집에만 늘어져 있으면 밉살스럽게 보일 테고
어차피 매일 걸어야만 몸도 정신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으니
폰으로 검색해서 괜찮을 것 같은 장소를 선택해 다녀온답니다.
제법 힘든 코스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힘든 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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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3.28 22:28
어떻게 정릉 골짜기 경국사 까지 가셨네요.
아주 옛날 수임이와 정능 한동네 살았던 적이 있어서 놀러 갔던 곳이죠.
오래된 절인줄은 알았지만 작았었는데 부도나 조형물이 많아지고 단청도
잘해 놨군요. 절 입구는 더 환경이 나빠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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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1 20:28
경전철이 새로 연결되어서 쉽게 다녀왔습니다.
우리 사찰 건축물은 곡선미가 뛰어나서 어느 곳을 찍어도 아름답더군요.
첫 번쩨 사진이 사찰 입구의 정릉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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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3.28 23:12
정말로 대단 하십니다.체력이 대단 하십니다.
정릉 청수장에서 조금 산적이 있어 몇번 가본곳이예요. 옜날 생각 많이나네요.
배경 음악이 마음을 많이 음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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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1 20:31
체력이 대단한 게 아니고 체력 보호를 위해서
기를쓰고 발버둥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이 마음에 드신다니 그나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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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3.30 18:33
가까운 곳에 아기자기 한 절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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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1 20:25
우이신설 경전철이 생겨서 찾아가기가 쉽답니다.
안산에서는 무척 먼 곳인데 서울로 이사오신 연흥숙 님에게는 가까운 곳이 되겠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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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번잡한 강남의 소음을 떠나 소박했던 옛 정능 골 정취를 느끼면서 삼각산 경국사를 잘 찾으셨네.
갈색의 잎새 밑에 웅크려 있던 초록의 봄 내음이
가지마나 피어나고
천년의 고찰은 고요 속에 적막하네. <문구의 활기찬 나들이 끝없이 이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