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계숙(吳桂淑) 동문 전시회(展示會)에 다녀오다
2018.04.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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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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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4.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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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5 21:23
이문구 교수님,
먼길오셔주셔서 감사했읍니다.
더 계시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반갑게 뵈웠읍니다.
멋진사진들, 작가노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옥들 사진도 정답습니다.
한국에와서 전시하는 기분이 무척 즐겁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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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6 13:19
진심으로 오계숙 작가님 전시 축하합니다.
분위기만 촬영하느라 작품을 세세히 찍지 못해 미안하지요.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작품활동 계속하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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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6 13:16
시간이 넉넉해서 친구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해도 좋았겠지만
그 먼 곳에서 인사회에 참석해 어울린 것만으로도 매우 고맙지 뭐.
늘 건강하게 지내며 계속 따뜻한 우정을 나누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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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4.05 10:14
흙. 나무 여인 오계숙 개인전을 보면서 한지에 맻친 한 과 얼.
여인들의 삶을 보고 듣고 느끼게 하는 한지위의 아른한 한폭의그림자같이
흔들리는 모습으로 나를 느끼게 하는 멋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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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5 21:28
은영아, 너의 감수성에 나는 반했네!!
고마워요,,좋은 반응 보여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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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05 10:25
어제 오후는 오계숙화백의 작품 전시회 행사로 즐거웠습니다.
작품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작품에 쏟은 정성과 열정은 충분히 감동을 주었습니다.
뜻한 바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오계숙의 굳은 의지와 노력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사진 보도하시느라 수고하신 이문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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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6 13:22
집이 멀다는 핑계로 일찍 자리에서 떠나온 게 미안합니다.
오계숙 동문의 열정과 창의력, 의지 등이 대단하지요.
함께 어울려 준 친구들의 우정도 정말로 정겹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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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5 21:37
나도 무척 즐거웠단다.
바뿐시간 내주어오고, 사진찍어 올려주고,
여러 격려의 말, 따뜻한 정 보여주어서, 외롭지 않았단다.
작품이 어떻든, 어떤감동을 주었다면, 작가는 고생한 보람을 느끼고
바테리를 다불태운 몸이, 다시 충전 되잖니 ~ ~ 고마워 ~
헌데 요번은 내가 식사대접하는 차례인데~ ~ 어찌그리들 가셧나 ~
시간되면, 또 만날수있을까 ~ 다시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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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4.05 23:20
이문구님 사진 좋구요, 참 부지런하십니다.
날씨도 화창하게 개이더니 계숙의 전시회를 돋보이게 한 것은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과 벚꽃, 검은 기와 그리고 푹익은 11회 인사회 친구들 모습입니다.
오화백은 겸손하면서 내면의 웅크린 여성의 억눌림을 풀어내는 멋진 자랑스런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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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6 13:25
연흥숙님 가까운 곳에 계셔서 이처럼 좋은 전시회에 함께할 수 있어 반갑구요
오계숙 동문의 작품도 놀랍고 친구들의 우정도 따뜻하게 느껴진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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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8.04.06 09:39
계숙아. 와~또 한번 놀랐어. 이번 작품에.
너의 이렇듯
여리며 섬세하고,
강인한 영혼에 손끝이 더하여 함께 이루어냈구나!
그 중에서 난 '고향' !
놀라운 친구야 보여줘서 고마워. 오늘 또 가볼려는 중 ㅎㅎ.
이문구님
고맙습니다. 찬찬히 다시 감상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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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6 13:27
늘 싱그러운 댓글로 격려해 주시는 오경님, 늘 고맙습니다.
오계숙 동문의 개성 넘치는 작품전에서 어울린 친구들 모두 정겨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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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4.06 19:38
전시회 분위기와 그 언저리를 잘 잡으셨네요.
이 음악!
우리 최동휘 선생님 시간에 눈을 감고 많이 듣던 음악!
그때 '나의 청춘 마리안느'를 막 보았을때였어요.
눈을 감고 들으면서 그 영화의 숲속 장면을 떠올리곤 했어요.
숲속에 계속 울려 퍼지는 '뱅상 뱅상' 하고 부르는 소리를 겹쳐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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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7 17:55
전시회보다 언저리에 더 관심을 가진 듯 보여서 미안한 마음이지요.
아득하게 지가나버린 음악 시간의 생생한 기억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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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4.06 22:32
오화백~ 직접가서 작품보고 얼굴보고 축하해 주었어야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흙 나무 여인의 글을 보면서 너의 내면의 창작열이 대단함을 느끼게 되는구나.
옛날에 했던 전시장인듯 꽃이 만발, 환영해 주고 친구들의 응원이 보기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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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어제는 너무 늦을것 같아 같이 하지못해서 아쉬웠다네.
오게숙 동문의 심혈을 쏟은 휼륭한 작품 잘 감상했겠어? 자주 만나게 되어 줄거웠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