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내 거리의 도서관
2018.04.06 16:22
동내 집집에서 읽은 책들을
동내 이웃과 나누어 일기위해 적은 도서관을 집앞에 만들어 놓고
아이들 책, 어른 책을 갖다넣으면,
서로 와서 골라 읽어보고, 자기 책들도 갖다 놓는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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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4.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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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1:01
정난아, 갤러리와 전시보아주고 격려해주어 고마워.
이태영 회장님이 사진올리는걸 배워주신것...결과는 역시 좋구나.
요즘 손자 3살반이, Youtube 에서 어린이 푸로그람을 보기시작하면, 끝내기가힘든데.
산보하며, 길가 적은 도서관 문을열고, 보고싶은 책 골라, 집에가져와읽고, 다시갇다놓기...배워주니..
고마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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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18.04.08 22:25
계숙아,
너의 작품 사진으로 찍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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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23:02
승애야, 디테일사진 멋있게 또렷이 나왔네!
역시, 여자의 미적 감각은 달르고나.. 네가 내 작품의 독특한점을 초점 두어 찍어냈구나!
나도 무척 궁금햇단다..? 고마워 내 궁굼증을 네가 자연히, 아무 다른 생각없시..풀어 냇으니.. 감사!!!
바뿐시간내어 와주고, 사진찍어 respond 해주고...모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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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4.06 22:11
소박하고 검소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간에 따뜻한 인정을 두텁게하고
마음의 양식인 독서를 함께 하고져하는
감사한 이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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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1:04
네 손주들키우는데 마음드는 동네입니다.
어린아이들도 보게하는 마음도 좋고,
집업는 홈레쓰들도 와서, 빌려 가는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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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4.06 22:21
여기는 미국인가보지요. 참으로 검소하고 서로 나누어 본다는 마음
본받아 점점 퍼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사이는 동네에도 공동 도서관이
있는 곳을 몇군데 보았어요.
아름다운 동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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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1:10
여기가,"칼라포니아 버클리 대학" 이있는 적은동내 입니다.
동양인 학생들이 많고, 인종차별, 인격존중, 자유 발언권, 친 환경 의식, 이 강한 학교 동내입니다.
진보적인 교육을 하고있는 학교, 동내에살며, 혹 저도 좋은 영향을 늦게나마 받고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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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4.07 08:54
오늘 아침에 공원 산책에서 조그만한 빨간 도서관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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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4.07 19:55
마음을 살찌게하고 몸을 튼튼하게하는 멋진 산책 길 있는 참 좋은동네 공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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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1:21
와~도서관!! 멋진 도서관입니다.
옛 길거리 전화집 인것같네요. 기발한 아이디어!!
지난번 귀한시간내주셔, 사진찍어주시고, 웹학습 감사합니다!!
곧 복습해서 잃어 버리지않게 하겠읍니다.
<글자 크기 고치는것, 색정하기...복습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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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07 09:30
예쁘구나!
책을 많이 읽어야하는데...
요즘은 휴대폰에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독서시간이 줄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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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2:47
요즘 한쪽눈 시력이 나뻐져서, 함참 읽으면 피로해져,
아차!! 예전에 "좀더 책을읽어둘걸" 후회한단다.
읽고푼 책들이, 여기저기서 앉아있고, 책꽂이에 서서, 나를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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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4.07 18:05
동네 거리의 도서관이 아담한 예술 공원의 분위기군요.
요즘 시력도 신통치 않고 인터넷, 폰에만 몰두하다 보니
독서와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게 아쉽게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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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2:52
저도 안타까워 합니다. 독서시간이 점점 줄어갑니다.
책을 열고, 몇줄 좋은 문장 찾아내면, 아~ 이것으로
나는 어제보다 좀 더 풍성해졋기를 기원하며..만족하는 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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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4.08 00:32
동네에 자리잡은 예쁜 도서관이네.
우리에게는 나눔의 문화에 익숙해 지는 동기 부여가 되겠어.
공원 산책로에 있는 빨간 도서관, 예쁜 실천이지? 우리동넨 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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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8 12:57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말이 퍼져나가면,, 언 젠가 자꾸더 생기겠지?
길걸어가다, 깜짝! 반기는 친구를 마난듯..멋진 "어마나 네가 여기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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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4.09 00:05
예쁜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예전 같이 오래 읽다 보면 눈이 아파 곧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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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09 04:50
홍승표님 저도그래요.
예전에 좀더많이 읽어들걸...후회합니다.
남미 어느국립 도서관 관장은, 임명되었을때, 그는 이미 눈이 안보이일정도 였읍니다.
허나, 그는 도서관을 들어가면, 어느책이 어디에있는지, 냄새와 기억으로 다알았다 합니다.
그는 유명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인 이었읍니다.
..어느책에서 읽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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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4.09 10:17
배낭여행하는 사람들에겐 제일 고마웠던 것이 호스텔마다 있는 Book Exchange 서비스였는데 작은 도서관 같았지요. 다 읽은 책을 놓고 오고 마음에 드는 책을 가져가는 식이었지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없어져버렸어요. 여행자들이 종이 책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아마존에서 파는 킨들 전자책을 이용하기 시작해서 그렇게 돤 것이지요. 그래도 Book Exchange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전시회 잘 봤읍니다. 제가 떠나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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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4.10 00:52
네, 오셔서 반갑게 뵈었읍니다. 전시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챡장 들치며, 줄도그으며, 읽고, 남이 거놓은 줄에 흥미를갖고 다시읽어 보고,
책이 주는 정서가 맛이있는데... 자전거 여행 대단한 정력, 잘하시고 돌아오세요.
좋은 경험 써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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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좋아요.
우리 동네는 여기저기, 버스 정류장, 길 가, 동네 휴게 정자에 여기저기 이런 책꽂이가 있어요.
신기하게도 책이 줄지 않고 늘 그만큼이 꽂혀있네요.
누가 가져가도 시에서 그만큼 더 보충해놓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도서관이 집에서 10분 거리에 市 中央도서관도 있고, 우리 洞 도서관도 있어서
볼 책을 검색, 대출 가능 도서관에가서 대출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