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회 178회 출사! 대단하네.

정 작가 한 우물을 묵묵히 파는 모습, 뭇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있어요.

언제  한번 사진 전시회 열어 보시지요?

존경해,  정 장군! 이제는 명실 상부한 정 작가가 어울립니다.

천리포 수목원 올해도 꽃이 여전합니다.

조금 이른데도 예쁜꽃들이 많이 피었군요.

역시 선사회 사진은 다르게 느껴집니다.

늘 그리워하는 천리포 수목원입니다.

가지가지 목련이 많이 피어 있었겠지요?

동백하고 수선화는 얼마나 피어 있던가요?

골고루 다 보여 주시느라고 꽃은 별로 없지만

좋은 사진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전에 수목원을 둘러보고 모래사장 바닷가를 거닐었지만

자갈과 기암이 있는 곳은 무관심했는데 매우 아름답구려.  

출사에 참여한 동문들의 정열과 의지가 무척 부럽다오. 

'문 틀 사이로 보이는 장독' 작품이 일품입니다.

천리포에도 봄이 살살 왔나 봅니다.

조심스레 수양버들이 새순을 보이고 고운 꽃이 쌀짝 보입니다.

댓돌의 고무신 주인은 누구일까요? 경희야 좋은 시간 보내고 있구나, 친구들과.

상세한 출사현장 사진 고맙고

일취월장 실력향상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