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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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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고백

2018.04.22 18:28

심영자 조회 수:161

   제 책  "흔적" 중에서 크게 잘못한 곳이 있습니다.

 P.79에 인용된 시조가 "이인로"의 시조가 아니고

"노계 박인로"의 시조입니다.국문학을 전공하고

오래 국어선생을 한 시람으로 너무 부끄러운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11회 동문들에게 너무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덧붙여  몇  군데 잘못된 곳을 정정합니다.

P.50 "섹스혼"을 "섹소폰"으로

P.161  "국회위원"을 "국회의원"으로

P.237  "결단"을 "결딴"으로

정정합니다. 회보교정은 본다면서 제글은 제대로 못 봤습나다.

다시 한번 부끄럽단 말씀드립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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