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도(江華島) 봄나들이
2018.04.30 11:05
* 2018년 4월 28일(토)
* 성공회강화성당(聖公會江華聖堂), 고려궁지(高麗宮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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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성보( 廣城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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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족산(鼎足山) 전등사(傳燈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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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포항(外浦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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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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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4.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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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04
교회에서 버스를 대절해 강화도로 봄나들이 가는데 함께했지.
몇 차례 가 본 곳이지만 다시 가도 아름다운 섬 풍경이더라구.
심심풀이로 찍은 평범 사진을 좋게 평가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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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4.30 15:04
멀리도 가셨습니다.
부지런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번의 출사에서 본 실물 보다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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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08
선사회 전문 작가님이 좋게 평가해 주시니
기분은 좋으면서도 좀 민망스럽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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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4.30 18:37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보여주시는 강화도의 이모저모 다시금 생각나게해주시는군요.
사진이 너무 선명해서 실물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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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10
카메라 성능은 별로지만 어쩌다 보니 깨끗하게 찍힌 것도 있군요.
교회에서 함께 간 여행이라 인물 위주 사진은 교회 홈페이지에
그리고 풍경 위주의 사진은 우리 11회 홈페이지에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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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4.30 19:00
강화도의 봄 풍광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그래서 그 친구 그리도 따뜻했나?
문구, 강화도 하면 내 먼 전날 군대 생활에서 지란 지교를 나누었던
참 좋은 친구가 살았던 정이 가는 곳이라네.
지금 그 친구 고인이 되어 내 곁을 떠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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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13
영호의 군대 철친한 친구가 살았던 곳이 강화도로구나.
나는 군 제대하고 동기 친구들과 수학여행으로 갔던 곳이라
내 나름대로 아득한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하지.
당시에는 배를 타고 건넜는데 지금은 다리가 놓여 편안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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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4.30 21:21
강화도의 곳곳을 많이도 보여주시네요.
힘없는 모습으로 다니시면서도 사진들은 힘이 넘칩니다.
기운이 없으면 촛점을 맞추기도 힘들텐데요...?
기와지붕을 넘어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자목련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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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17
역시 꽃 전문가답게 꽃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비실거리다가도 카메라만 들면 앞서 달리니 남 보기에는 좀
이상하게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어 민망스럽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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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4.30 22:19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피어있는 자목련과 철쭉따라 힘든줄도
모르고 다니셨나 봅니다. 강화도 오랫만에 잘 보았습니다.
세곳 한꺼번에 보기엔 무리인것 같습니다만 암튼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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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01 17:19
많이 걸어야 건강 유지가 된다니 부지런히 걷기는 하면서도
영은님이 늘 걱정해 주셔서 무리하지 않으려 조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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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성공회성당은 간 적이 없어 문구의 작품으로 처음으로 접해보네
전등사에도 다녀왔구나 가파른 언덕이 힘들었지
애를 쓴 값어치의 좋은 작품이 나왔네 오랜 나무와의 어울림, 구도가 기가 막히네 아주 좋은 작품이 나왔어
바닷가 장면도 생동감이 넘쳐서 좋다 작품을 보면 절로 피곤이 풀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