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여행
2018.05.23 22:35
천하장군 문화 유적답사에서 1박2일로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경주 남산과 삼릉, 그리고 감은사지와 수중의 문무대왕릉,
양남의 부채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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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5.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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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4 19:02
네 그렇습니다. 관광지보다는 늘 남다른 곳으로 가서 않보이는곳을 보여주는 답사입니다.
국내는 한달에 2회. 해외는 일년에 2회 또는 3회로 정해놓고 갑니다.
평균나이는 78세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12년차입니다.
주상절리가 수중에 있어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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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5.24 06:37
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오월 초록의 맑은 계절 파란 녹색테두리에 깔끔하게 담겨있는 여행 속의 전경들이
여행의 즐겨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아~ 포석정, 아득히 먼 전 날 중학교 시절에 수학여행가서
신기한 마음으로 들어 본 옛 신라의 풍류가 어른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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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4 19:08
여행이라기보다 늘 다니는 정기답사예요.
경주는 학교때 소풍가던 추억으로 기분이 들떠 남달랐어요.
포석정도 지금은 자그마하고 첨성대는 좀커진것같아요.ㅎㅎ
첨성대는 좀 삐뚤어지게 서있어서 똑바로 찍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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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5.24 09:01
언제가도 기분 좋은 경주여행이었지... 남산의 삼릉, 첨성대 모두 다 반갑구나.
첨성대앞에는 양귀비밭이 생겼네?
은영이는 여행할때 늘 생기있고 아름다워. 여행체질인가 봐.
29일 여행에는 나도 따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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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4 19:32
그래 사실은 내가 예전부터 경주 "감은사지" 를 무척 좋아했었어.
지금 철이 그래서 거의 꽃밭으로 아름다운 경주였단다.
원래 여행을 좋아하니까 여행만 가면 기운이나는걸.ㅎㅎ
29일 여행에는 같이해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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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5.24 15:50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명소를 여행해 다녀오셨군요.
아득한 시절에 다녀온 곳의 영상들이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첨성대 앞의 붉은 양귀기 꽃밭이 새롭고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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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4 19:41
경주는 누구나 친근한곳으로 알려져있지요.
파도소리길에서 멀리 보이는 수중의 문무대왕릉이 볼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집니다.
문무대왕릉 위로는 항상 새들이 많이 날고있어 무언가가 경건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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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5.25 19:44
2008년 8월 남산 삼릉계곡에서 찍은 三稜溪谷 線刻如來坐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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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5 22:47
잘 찍으셨습니다. 옆모양도 볼께 많았어요.
바로뒤에있는 석조여래좌상도 볼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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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5.25 22:18
목금 답사여행 잘 다녀 왔구나.
주상절리 앞에선 미모의 여인, 할머니 아니구나 예쁘다.
포석정은 왜 이리 초라한 모습인지..옛날엔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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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5 22:53
그래도 포석정이 옜날의 나를 반겨주는 느낌이었어.
무슨 아는 사람이나 되는것처럼 반겨주었어.ㅎㅎ
또 첨성대는 나만 아는 친구같았어. 정든 고향에간 기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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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2018.05.26 17:59
야~~~~ 아주 멋지네요. 흩 날리는 스카프와 함께.
바다 안에 있는" 주상절리"는 처음이야 특이한곳 답사 하면서
흥미롭고 감탄사도 절로나고.
요즘 여행 하면서 기쁨이 두배는 되는것 같고 점점 젊어지고 아름 다워진다. ㅎㅎㅎ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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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8 08:49
민자야 칭찬 고마워. 너도 같이 다니면 좋은데.
내가 음직여야 생기가 나는 성격인가봐.ㅎㅎ
그냥 숨쉬고 즐겁게 다니는곳은 항상 좋은 장소인것같아.
함께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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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을 다녀오셨네요.
남산은 배병우씨가 소나무작가로 유명해진 작업장이고
문무대왕릉은 일출 이 멋질것 같은데 두군데 다 못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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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5.28 08:54
소나무가 유난히 아름댭고 친근감있게 가는곳마다 묘기있게 서있었어요.
문무대왕릉은 여로모로 멋진 장면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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