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모란 작약 장미의 계절이라 화려하네요.

그속에서 개망초와 고들빼기가 고생하고 있네요.ㅎㅎ

난 21번 꽃이름 알고 있어요  "아기꽃" .

번번히 동네 산책을 기차게 하고 있어 

역시 생화가 주는 느낌은 너무 신선하고 좋네

승표, 사진을 잘 찍었어 멋진 작품이야  

고양이 돌 담장 울에 졸고 있는 날

승표는 카메라 등에메고 산책길 나섰구나.

계절의 여왕 오월이 다가기 전에

모란이 서럽게 뚝뚝 떨어지기전에

꽃을 찾아 산책 길을 걸어가는 구나.

이팜나무 아래로 장미 꽃을 보면서.....

올해에는 유난히 모란 과 작약이 하려하게 장식을 하네요.

동연이 따라 꽃이름을 많이 외우다 보니 꽃이름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금낭화도 사랑하게 됐습니다. 정말 아기꽃도 있네요.

산책 길이 아니라 산책 꽃밭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꽃이 다양하군.

아름다운 꽃에 취하다가 나타나는 아기와 고양이가 생동감을 더하게 하네.

카메라 성능도 좋고 촬영 감각이 좋아지니 사진에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해.

흰모란이 고고한 자태로 계절의 여왕답게 뽐내고 있네요.

이팝나무는 꽃이 축 늘어지도록 왕성하게 피어 있어 있고

고들빼기는 우리 김치 담아 먹는 그것 맞아요? 꽃이 너무 예뻐요.

오동나무 산딸나무 마로니에.. 산책길에서 감상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