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사에 오르다
2018.06.06 11:15

영주 무섬마을은 그림같이 아름답고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
한옥마루에 앉아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은 병이 없겠다고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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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6.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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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06 12:21
영주 가고 싶은 마음만 갖고 훌쩍 떠났는데 날씨랑 교통편이랑
여러가지로 다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황영호님 내외분의 과분한 친절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부인께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전해주세요.
영주에 사신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겠습니다. 아주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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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6.06 13:37
조용히 묻혀있던 영주 무섬 마을이
김동연님의 영상으로 반짝 반짝 별이되어 빛을 내고있네요.
무섬 마을 사람들이 김동연님을 제일 좋아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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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6.06 13:26
부석사와 무섬마을 사진을 각각 다른 스타일의 영상으로 올리셨군요.
독특한 개성으로 잡은 화면들이라 신기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답니다.
영호 내외분의 접대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고맙기 그지없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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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06 15:43
사진이 좋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만 그런대로 개성이라고
치부하면서 영상물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다 아니까... 새삼스럽게
주저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지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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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6.06 15:16
무섬마을과 부석사를 다른 모양으로 개성있는 영상물로 올려주니 더욱 볼만 하구나.
차분하고 아름다운 부석사가 많이 돋보이는구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도 너때문에 좀더 눈여겨 보게됐어.
이번 부석사는 오르는 계단이 예전보다 더 많아진것같아 좀 힘들었어.ㅎㅎ
부인께서 운전하랴 안내하랴 너무 감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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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06 15:40
사진작가들 사진과 비교되어서 좀 부끄럽지만
휴대폰이라 그렇다고 자위하면서 올렸어.
떠나기 전에는 불안했는데 무사히 다녀오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야.
이것저것 생각 말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열심히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
은영아, 너도 네가 올릴 수 있는만큼만 올려. 매사에 너무 주저하면 안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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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6.06 18:02
휴대전화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아요.
역시 누가 찍었느냐가 가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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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06 21:30
처음으로 칭찬하시네요.
비싼 카메라로 찍은 사진 좀 보여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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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6.06 20:24
동영상으로 부석사의 아름다움과 요소요소의 특징을 충실히 보여주셨네요
특히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의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황영호씨 내외분, 베스트드라이버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을에는 은행나무, 봄에는 벚꽃이 일품이라니 또 가야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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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6.06 21:39
배흘림 기둥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몰라서 쩔쩔 맸습니다.
그래도 용감하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니 배짱이 대단하지요?
영주가 좋아서 가고 싶을때 불쑥 버스타고 갔으면 좋겠지만
황영호씨에게는 알리지 말고 가야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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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먼 길 찾아준 친구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이 도리어 감사해하는 김동연님의 고운 마음 감사히 받겠습니다.
자랑하고 싶은 내 고장의 부석사가 그윽한 노래에 실려 그 아름다움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네요 고맙습니다.김동연님.
어제는 더운 날 언덕 길 오르시느라 사진 찍는 모습을 드문것 같았는데 어느새 이렇게도 멋지게 찍어 올렸습니까?
나는 사진을 찍을 줄 몰라 친구들이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모습을 가질려고 몇 컷 찍어보았으나 쓸모있는 사진이 없어요.
친구들 다시 한번 더 다녀가야 완성될것 같네요. 우리집 식구도 동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