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라도 한번 사이에 끼어서 영상물을 올려 보았어.

항상 어떻게 찍는지 자리와 모습을 훔쳐 보느라 뒤에서 쳐지다보니

사진찍는 뒷모습이 멋있어 보여 한컷트씩 찍게된다.

음악넣어주어 고마워. 은은한 곡이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황영호님 내외분 운전하시랴 안내하시랴 등등 너무 감사했어요.

영주가 그렇게 깔끔하고 예쁜 고장인줄 미쳐 몰랐어요.

외나무다리는 보는것보다 넓이가 좁아 다리가 후들거려 조금가다 돌아왔어요.

신입이라도 사부님 눈치 보며  몇장 올려 보았어요. ㅎㅎ

우리끼리 잘봐주기예요.

영주의 사진을 여러분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내어 몇장 올려 보았어요,

그래도 칭찬해 주셔서 더 힘을 내려 합니다.

무섬마을은 언제 다시하번 돌아보고 싶어 지네요.

은영아. 깨끗하게, 세련되게, 모두 멋있는 사진작품이구나.

녹음으로  하늘을 덮흔 숲길, 끝이 안보이게 쭉 뻗어있는 

자갈돌 깔린길을 밟으며  맑은 공기 마시며 걸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하로가 지나가겠다.

외나무 다리는 난간이 없어서 혹시 중간에서 잘못 비칠거리다가 강물에 풍덩하겠네.

주렁 주렁 달린 앵두, 얼마만에 보는지 .... 새큼 달콤 맛있겠다.

앵두가  옛날 사꾸람보 과일인가 ?

담장따라  피어있는 접시꽃들 시골 정취가 듬뿍 묻어난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 진심으로 친구들을 반겨주는 11회 남동이 살고 있는곳, 

우정이  꽃향기와 함께 넘쳐나는 낙원입니다.

초영아 반갑구나. 항상 너의 글솜씨는 친근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분위기를 만든다.

외나무다리는 말 그대로 통나무 반으로 된거라 조금걷다가 되돌아왔어.ㅎㅎ

너도 부석사는 수학여행때 갔었을거야. 무심히 보던 곳이 이번에는 너무 아름다웠어.

너가 이사하고는 본지가 오래됐지만 너의 댓글을 보면서 너를 떠올리곤하지. 

그런데 초영아 앵두나무가 아니라 보리수나무였어.ㅎㅎ

그래도 몇장 올리는게 사부님들에 대한 숙제같아서

칭찬좀 받아 보려고 열심히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