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참으로 화려하고 아름답구나!

한 낮 쏟아지는 햇살에 윤슬이 아름답고. 행복이 머물고 사랑이 스쳐지나간느곳, 

숲속에 싸여있는 정자는 수줍은듯 안식을 숨기려하고   

가로등 전깃불에 비취어진 호수의 야경은 황홀하구나!

세종호수 공원도 아름답네요.  오랜 시간 인내심과 정성을 들여

골라서 그런지 모델들이 다 좋군요.  풍경과 모델이 어우러져서

사진이 더 따뜻하게 보입니다.  하룻밤 머문 보람이 있어 야경도 뛰어납니다. 

공주 동생 집에 들러서 오는 길에 세종시에 하루를 묵었구나.

나는 그저 버스로 지나치기만 한 세종시여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세종호수공원이 아름다워서 가 보고 싶은 곳이 또 하나 늘었어.

세종시가 놀랍게도 대단합니다. 세종호수공원은 무척 아름답습니다,

특히 야경이 더욱 돋보이는것 같아요. 무엇이든  예술적으로 아름답게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저도 가볼수 있을것 같아요. 조카도 살고있고 망네네가 살고 있는 오송역에서 가깝거든요.

오송역도 시골에 있지만 외계인이사는 역같이 놀랠정도로 화려하고 커서 아주 깜짝 놀랬답니다.

세종시에 대한 떠들석한 홍보에도 무심히 지나쳐 깜깜이였습니다.

실은 어제 세종시에 있는 절에서 시댁 행사가 있어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시누님 계시는 청주를 거쳐 밤 10시에 도착하는 강행군을 했답니다.

세종시 아름다운 호수공원 영상물 보니 계획 변경해서라도 보고 올걸 놓친 기회가

아깝기 그지 없습니다. 야경 도전까지 확실한것 보여주신 열정에 감탄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