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 '연꽃테마파크'에 다녀오다.
2018.07.01 14:11
시화 연꽃테마파크는 계절이 이른 탓에
연꽃이 드문드문 피어 있어 아직은 볼품이 없는 풍광이다.
많은 카메라맨들이 열중해서 드문 꽃을 찾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나도 그 틈에 끼어 나름대로의 예쁜 연꽃을 찾아
몇 컷을 카메라에 담았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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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7.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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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24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테마파크에 도착했을 때 연꽃이 별루 보이지않아서 실망을 했는데 다행입니다.
아마 새미원도 아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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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7.01 16:51
태영이,
아직 볼품없이 피어있는 시화호 연꽃파크에서 우째이리 곱은 연꽃을 찍었는지,
다음에 서울가면 이런 기죽이는 재주도 아낌없이 전수 해 줄지 모르겠네?
곱게 핀 송이 송이 연꽃들이
마치 아버지 심봉사 눈 뜨게 할려고 효녀 심청이가 타고오는 연꽃같이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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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27
영호 아무래도 카메라를 하나 장만하면 어떨까?
요즘 스마트폰도 많이 향상되었다지만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깊이와 기능이 못미치는 것 같아
만나서 상의를 했으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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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7.01 18:36
와~아~ 정말 예쁩니다.
대단한 미적 감각은 빼고라도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제 휴대폰으로 쿡쿡 눌러댄 내가 찍은 사진은 당분간 올리지 말아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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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32
감사합니다.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문제는 없지요 하지만 사진 한 컷으로 볼때는 차이가 있지요
동연님은 좋은 카메라 라이카를 가지고 계시니 조금 귀찮아도 찍으시면 되는데..
저한테 주신 소니도 카메라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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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7.01 22:11
시화 연꽃테마파크의 연꽃도 양평 세미원연꽃과 상벽을 이룰수 있는 아름다운
연꽃일 것으로 생각하며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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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34
창덕궁처럼 자주 만나 나갑시다 내가 좋은 곳을 생각해 놓았으니
다음주에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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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7.02 16:41
정말로 고운 연꽃입니다.
항상 작품을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곤 합니다.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시는것 알면서도 구경만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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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36
감사합니다.
연꽃은 잎이 아주 큼직하고 멋스러워 작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 새미원에 다녀온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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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7.02 23:54
만개한 연꽃을 잡은 피사체의 아름다움에 놀랍습니다.
활짝 핀 연꽃이 환상입니다.벌들도 훨~훨~...
제 구실을 똑 부러지게 하는 적당히 핀 연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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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39
제가 갈 때는 시각적으로 큰 잎으로 덮여 있어 실망을 했다가
틈새로 막 핀 꽃들이 보여 열심이 담았지요 모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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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2018.07.04 12:28
우와~~~! 역시!
활홀하네요.
꽃이 가득있을 필요는 없지요.
멋져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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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44
요즘, 사진에 재미가 붙어 자나깨나 눈에 아른거립니다.
선사회 분들도 새미원에 다녀오신 걸로 아는데 조금 시기가 이른 것 같지요?
시화 연꽃테마파크는 지하철이 없어 교통이 불편한 것이 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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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7.06 05:05
연꽃은 언제 보아도 화사하면서도 지조가 높은 고아한 꽃인데
이태영님께서 담아 오신 연꽃들은 유난히 맑고 청아하네요.
역시 기술도 좋아야 하고 기계도 좋아야 한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오랫만에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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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6 06:05
요즘, 사진을 찍다보니 카메라에 대한 욕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전문적인 비싼 카메라는 나이가 있어 기피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여러 종의 카메라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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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7.07 09:34
감기에 시달리다 이제야 뒤늦게 아름다운 연꽃 사진에 힐링이 되는 것 같네.
다양한 연꽃 주변을 이태영 특유의 미적 안목으로 잡아 더욱 싱그러운 기분이야,
연잎에 앉은 작은 청개구리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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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7 18:11
시기가 일러 꽃이 별로였어
연꽃을 찾아서 찍느라 땀은 흘렸지만
바로 핀 꽃들이라 싱싱한 느낌은 있어 오히려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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