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7월의 창덕궁
2018.07.04 19:57
태풍은 부산 가까이 오고 있다는데
서울의 날씨는 무덥고 하늘은 높고 푸르다
창섭과 나는 3일 오후 창덕궁에서 만나
노익장을 과시하듯 뙤약볕 아래서
부지런히 카메라에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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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7.0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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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07:51
후원(비원)은 너무 아름다워 감탄의 연발이었어
그 날 무더위에 땀을 엄청 흘렸어 그래도 즐겁더군
사찰중에 사찰 부석사를 카메라에 담을 때도 감탄의 연발이었지 좋은 추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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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7.04 23:56
어제 무더위속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아루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궁궐정원인 창덕궁비원을 이태영회장과 함께
다른 관광객들과 어울려 산책을 겸하여 사진찍는 실습을 하면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정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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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07:55
무더워서 고생했지?
햇볕이 따갑더군 그래도 추억 만들기에 최상이었지요
우리 기력이 있을 때 자주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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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7.05 11:38
하늘이 유난스럽게 아름답군요.
비원이나 창덕궁은 세상이 다 아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더 아름답게 촬영하여 보여주시니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부럽습니다. 이태영님과 엄창섭님의 건강과 아름다운 취향...
노년을 최고로 멋지게 즐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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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6:11
아마 서울에서 이런 파란 하늘은 참 오랜만이죠
요전 인사회에서도 잠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여름에는 동창회관을 벗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조용한 카페에서 담소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공부도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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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7.06 08:34
찬성입니다.
좋은 곳 추천해서 제안하시면 아마 모두 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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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7.05 18:22
오랫만에 보는 한국 하늘의 산뜻한 뭉게구름 너무 아름답습니다.
더위를 무릅쓰고 두분의 고궁 사진답사가 부러워 보입니다.
완전한 사진의 모습 볼수록 시원 하고 아름 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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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5 18:55
매 방송마다 미세먼지가 주요 뉴스로 나온 때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사진을 만들 수 잇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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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7.06 05:01
아름다운 창덕궁, 비원에 한복을 입은 여인들의 모습이
고색을 더 창연하게 각색해 주네요.
더운 날씨에 카메라메고 촬영하시는 모습이 눈에 서언 합니다.
몸과 마음이 청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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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6 05:58
다행이 선조들이 서울에 여러 궁을 만들어 놓아서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역활을 하지요
궁 옆에 한복 대여점이 있고 아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대단합니다.
사진은 찍을 때도 재미가 있지만 편집하는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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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7.07 09:51
무더위에도 비원(秘苑)으로 더 잘 알려진 창덕궁엘 갔었구나.
숲이 무성한 여름에는 촬영이 쉽지 않은데 잘도 잡았네.
자연스러운 인물 스냅이 어울어져 고궁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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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18.07.07 15:28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더 잘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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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7 18:08
최경희님, 감사합니다.
우리 사진은 선사회와 달리 스토리텔링 비슷한 사진입니다.
좋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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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7 18:05
무더위에 감기로 고생을 하는군 많이 좋아졌지?
이 날 오전에 창섭이가 촬영을 나가자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나갔지
힘은 들어도 몇시간 즐거웠어
끝내고 근처 스타벅스의 아이스커피가 일품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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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7.07 20:53
뜨거운 뙤약볕에서 고생하며 얻어진 결과물 같지 않습니다.
언제 보았던가 싶은 파란하늘, 여백이 시원한 풍광, 즐거워 보이는 한복녀들..
여유롭게 즐기면서 촬영하는 두분이 그려지네요. 충분히 보상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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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9 05:25
몇 년만에 이런 하늘을 본 것 같습니다.
파란 하늘의 창덕궁, 한복의 아리따운 소녀들이 사진 만들기에 최상이었습니다.
절로 입에서 Beautiful !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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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7.08 16:46
고궁와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한 여름의 창덕궁 참으로 멋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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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09 05:30
개량 한복이라 예전 한복만은 못하지만
외국인들이 한복을 즐겨 입고 다닌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궁중의 궁이 창덕궁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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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새롭게 인사회 이태영회장의 실력을 확인하는 작품이 등장하였구나!
어느 누구도 얕볼 수 없는 우리의 얼을 지닌 고궁의 모습,
어디에선가 조용히 풍겨나오는 장엄한 기운,
자랑스러운 한류가 지구촌 사람들 을 감탄하게 하고도 남을 만하고,
보고 또 봐도 아름답기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