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 Petersburg의 Hermitage 박물관
2018.07.10 23:28
St. Petersburg의 명물 Hermitage 박물관의 "반나절 관광" 사진들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박물관은 규모가 너무나 커서 무엇을 어떻게 볼까 고민하다가 Lonely Planet에서 추천하는 "A Half-day Tour"를 따라서 그대로 했습니다. 카메라에 문제가 생겨서 삼성탭으로 찍었는데 시원치 않지만 그런대로 봐주세요. 사진 설명은 두번 째 사진에 나온 영어 설명을 번호를 그대로 따라서 참조하세요. 마지막 사진은 그냥 월드컵 기념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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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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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7.10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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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11:53
월드컵 열기가 대단합니다. 어제는 이곳에서 준결승전이 있었고 15일에는 모스코바에서 결승전이 있는데 제가 그곳에 있을 때라 계속 열기를 느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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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11 05:46
옛 러시아가 얼마나 호화스러웠나를 보여주는 박물관 건물이군
러시아의 겨울궁전 Hermitage,
박물관의 소장품이 너무 많아 반나절 코스를 선택했어
얼마전 우리 국립박물관에서도 소장품 전시를 했지
마지막 여정을 멋있게 보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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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11:57
관람객이 얼마나 많았던지 걷기도 힘들 정도였다네. 밖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은 들어갈 때나 반나절 후 나갈 때나 몇 백미터는 되는 것 같고, 역시 이곳도 중국관광객들이 많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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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7.11 08:13
생전에 구경하기 힘든 굉장한 박물관이구나! 눈으로만 봐야겠네,
시력이 약해서 영어로 된 설명은 안보여 일선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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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12:00
설명을 우리말로 못해서 미안하네. 가끔 그렇게 게으름을 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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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숙
2018.07.11 09:11
모스코 건축 양식과 달리
Hermitage 박물관 건물이 다르며, 화려합니다.
잘보았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여행 꾸준히 하시니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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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12:02
원래 소장품이 많았었는데 공산 혁명 후에 3배로 늘었답니다. 러시아 부자들의 소장품을 모두 뺐어서 옮겨왔답니다. 이번 여행 중에 다행히 건강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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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7.11 10:28
조상님 덕으로 세계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나라들 샘납니다.
초 호화궁전을 짓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도 많겠지요? (하하
왠 심통이야? 더위 먹었나?)
박일선님 8월 1일 버티고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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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12:05
더위 조심하세요. 8월 1일이 인사회 날이군요. 나가고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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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7.11 12:25
호화로운 Hermitage에 관광객이 가득하군요.
2차 대전 덕분에 치부한 예술품들, 특히 마티스의 그림들을 보려고
들락거리다 지쳤던 기억이 납니다.
모스크바에 가시면 축구시합 열기가 대단한 분위기도 귀한 관광이 되겠습니다.
그곳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건 아니겠지요?
건강하게 여행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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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20:04
Hermitage 보고 안 지칠 사람 없겠습니니다. 저는 Lonely Planet에서 추천하는 딱 여섯 가지만 보고 나왔습니다만. 그중에 다빈치, 카라바지오, 렘브란트 그림 석 점이 있었죠. 카라바지오는 누군지도 모르고요. 자전거는 Volgograd에 맡겨놓고 소형 배낭 하나만 메고 여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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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7.11 20:42
Caravaggio 는 17세기 이태리 painter인데 암, 흑의 대조로 현실감을 표현한
혁기적인 아티스트로 유명합니다. 과격한 성품과 행동으로 감옥살이도 하고
Sicily로 쫓겨가는 불행한 삶을 짧게 살고 갔지만 그의 Chiaroscro 화법으로
서양미술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Realism의 거장으로 꼽힙니다.
제가 Docent 교육을 받을때 그런 단어를 처음 듣고 외우느라고 고생했지요.
Hermitage에서 Rembrandt, Carravaggio 등의 귀한 작품보려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Lonely Planet에서 추천한 유명한 그림만 보신 것이 참 현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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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22:08
유명한 화가였군요. 그 화가의 작품은 Hermitage에 딱 한점 뿐이라니 귀한 작품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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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7.11 22:07
Hermitage 박물관도 구경하고 , 2018 World Cup 마스코트와 함께 노랑색 자킷을 입고 서 있는
멋있는 모습을 볼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오. 8월1일 인사회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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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1 22:10
"노오란 재킷입은 ..." 하하, 그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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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7.12 10:19
세계적으로 유명한 Hermitage 박물관 맞군요.
관광객이 그리 많으걸 보니요. 그래도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셨네요.
2018년 월드컵의 주최국 러시아에서 결승전을 볼 수 있다면? 꿈이겠죠?
어쨌던 월드컵의 열기를 온 몸으로 느껴 볼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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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2 10:42
벌써 그동안 많이 느꼈스습니다. 모스코바에 가면 더 느끼겠지요. 결승전 경기는 아마 TV로 보겠죠. 주최국 러시아가 결승전, 아니 준결승전에만 올라갔더라면 정말 나라 전체가 뒤집혀졌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김이 많이 빠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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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7.13 09:15
감기와 싸우느라 멋진 게시물에 댓글이 늦어 미안하이.
이젠 감기도 거의 사라지고 있으니 아마도 다음 주부터는
슬슬 야외 활동을 좀 시작해야 할 것 같아.
2004년에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들러 Hermitage 박물관을
둘러본 경험이 있어 화면이 반갑게 다가오는군.
여기 들어갈 때는 소지품을 모두 맡겨야 하는데 아직도 그런가 몰라.
7월 20일에 귀국한다니 나도 감기가 회복될 테고
일토회, 산우회에서 반갑게 만나 어울려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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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13 12:01
벌써 옛날에 다녀왔군. 나는 조그만 배낭을 메고 들어갔는데 맡기라는 얘기가 없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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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님 건강이 매우 좋아 보이십니다.
박물관 모습 웅장하고 대단합니다.
러시아의 건축문화 끝내주는군요.
러시아 월드컵 기념사진 멋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