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집에 가 보면 유화 물감 향이 은은히 베어 있다.

그만큼 쉬지 않고 그리고 또 그린다. 그 열정이 대단하다,

미술가 협회 회원이 되려면, 비 전공인 인 경우 각종 전시회에

꾸준히 출품하여 수상 경력이 쌓여 엄중한 심사를 통과하여야 한다고 한다.

노후에 취미 생활을 넘어 프로 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그가 부럽다.

예술혼이 남다른 이태영님이 양화백의 이번 新風流展 작품을 소개한다. 

화가 친구 양은숙 덕택에 어제 신풍류전에 가서 많은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가득 차게 걸려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숨은 화가들이

열심히 작품활동하고  있는 현장의 열기를 느꼈습니다.  양화백의 그림이

맨 처음에 걸려 있더군요.

친구 넷이서 점심도 함께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은숙 동문의 열정에 고게 숙여질뿐만 아니라 동문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지난 날 멀리 시골에 사는 저에게 선물한 귀한 동문의 작품 1점을 올려봅니다.

양은숙 화백, 축하 합니다!!!

태양처럼 타오르는 열정의 꽃들

너라 느껴졋어!!! 츅하!

전시가보지못해 섭섭하나

여기까지 전율이 울려오네!!

화가친구를 두어 항상 그림을 아는척 하고 다닙니다.

항상 그림을 그리며 바쁜생활을 하는 양화벡이 대단해 보입니다.

훌륭한 작품을 발표해서 그림을 보는 안목을 키울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드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작품 올려주시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런 전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집에서 끙끙거리며 지난 시간이 아쉽군.

엊그제 분수회에 겨우 다녀오고 아직도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중이니

곧 회복되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기를 기대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