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여행기 - 수도 Ulan Bator
2018.07.31 06:5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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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7.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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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31 17:46
여행 중에 교수냐고 하는 말을 여러 번 들었는데 교수들이 나같은 여행을 많이 하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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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7.31 10:36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미국이나 일본을 동경하고 부러워 했는데
세월이 흘러 우리나라가 몽골에 인기가 있다니 좋은 일이지
Eric의 OTAM 사업은 타겟을 배낭여행객에 맞추어 잘 하면 성공하겠어
에릭의 성격이 활달하고 사업가 기질이 있어 보이네 얼굴은 완전 몽골이안이야 일선이가 훨씬 미남인데
늘 일선이 여행기의 꼭 나오는 Lonely Planet 의 저자 Mike도 만날 수 있었어
현재까지 몽골의 이미지는 Good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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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7.31 17:49
몽골의 이미지가 계속 좋아야할 텐데. 지금 기억에 도로 외에는 나빴던 것이 없었던 같아. 도로는 참 나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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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7.31 19:32
몽골의 수도 Ulan Bator에서 시작되는 일선이의 몽골 배낭여행이 순탄한 길에 올랐네.
일선이를 믿어주는 OTAM의 사장 에릭과 친하게 되고, 여행 안내서의 저자 Mike도 소개받을 수 있었으니
순풍에 돛단듯 기분 좋게 풀려가는 재미나고 신나는 여행 스케쥴이 일선이를 기다리고있네.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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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01 17:06
고맙네. 재미있는 여행기가 되어야 할 텐데 걱정이 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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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8.08.01 07:44
작년인가 우리 총동창회에서 몽골여행을 다녀왔지요. 무공해 자연, 단순한 삶, 그리고 강인한 사람들이 매력이겠지요.
그곳에 간다면 잠간이라도 말이 아닌 망아지에라도 타고 초원을 거닐고 싶은데...미쳤나요?
일선씨의 여행기가 10여년 전 의 일인데 지금은 그곳도 변화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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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01 17:09
많이 변했을 것입니다. 저는 성질 나쁜 말을 타서 떨어져서 손가락을 다쳐서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말 타는 것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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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8.01 22:44
11년 전의 회고록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건장하시지만 그때는 아주 동안이셨네요!
일찌감치 모험을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서울행 비행기에 몽고유학생들 구릅이 있있는데
너무나 한국학생들 같아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유심히 들어보았지요.
말이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데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물어봤더니
몽골유학생인데 서울을 경유해서 몽고로 간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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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02 08:05
저의 여행기는 방대한 회고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니었는데 이제는 저만을 위한 회고록으로 쓰고 있지요. 나중에 혹시 저의 후세들이 읽을까 해서 영어로 번역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될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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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를 생각하면 삭막한 분위기가 떠오르는데 울란바토르는 수도인데다
중국과 러시아 풍의 건물이 있어서인지 아름답고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네.
에릭이라는 몽고 젊은이와의 만남 얘기는 흐뭇한데 끝까지 지지않겠다고 버틴
대만에서 왔다는 미국 친구는 교만이 가득한 듯하니 토론에서 져 주는게 오히려 편하겠지.
일선 친구가 교수로 보일만도 한데 V자로 사진찍는 모습은 영락없이 귀여운 소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