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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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기 - White Lake 호수와 Ulan Bator로 돌아가는 길
2018.08.24 07: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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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8.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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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8.24 09:02
몽고여행은 교통 문제로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네
White Lake 출발이 3시간이나 늦고 게다가 약속 시간마저 지키지를 못하니 문제였겠어
프랑스인 가이드는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몽고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고
10월이면 네팔로 가서 집 짓는 것에 자연 봉사를 한다니 독특하면서도 한편 훌륭한 사람이야
White Lake가 별루라고 하지만 사진으로 본 White Lake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호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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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8.24 10:00
White Lake 는 무척 아름다운 곳이군요.
무척 긴 여행을 하면서 사막에서 체력과 싸우기도하고
또 초원과 호수를 만나면 오아시스에서 쉬는 기분으로 여행의 경력을 많이 쌓아 가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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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8.24 11:08
불편한 교통편으로 그 삭막한 몽골 평원과 사막에서 고생하면서도
시원한 호수 등 신비로운 경치를 감상하고 동행하는 여행객의 만남과
여행의 진수를 맛보며 즐기는 일선 친구의 열정과 의지라도
세월이 지난 지금에는 좀 힘이 들 테니 우선 친구들과의 우정을 즐기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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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8.24 11:37
살고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 주는 참으로 평화로운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저 있는 곳이구나!
이국의 풍취속에 둥그렁 보름달을 바라보며 일선이는 무슨 생각을 하였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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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8.24 18:41
계속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은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간단히 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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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Lake 호수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차에 시달리며 장거리 초원을 달리다 만나는 호수는 진정, 오아시스겠습니다.
옛날 대우의 김우중 회장이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라던 말 떠 오릅니다.
젊은 의대생 커플을 비롯해서 청장년의 여행객들, 넓은 세상에서 문자가 아닌
온몸으로 부딛히는 생활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정신적 육체적 자산을 쌓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