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한옥마을 탐방
2018.09.04 15:2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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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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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4 23:32
오늘오후에 이회장과 함께 인사동과 인접해 있는 익선동 서촌 한옥마을의 좁은 골목
길을 거닐면서 한옥을 개조해서 카페나 상점으로 운영하거나 꽃집과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는곳이 많아 외국관광객이 몰려오고 있슴을알았습니다. 흡사 독일의 이름난 관광지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근교 라인강변에 있는 뤼데스하임 골목길을 거닐고 있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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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04 22:57
서촌 한옥마을은 북촌 한옥 마을과는 조금 다른 모양으로 느껴집니다.
좀더 시대를 앞서간 한옥 기분이납니다. 화려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입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테두리 모양이 항상 완벽한 색상을 나타내십니다. 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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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5 00:10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인 북촌과 서촌의 특징은 북촌이 사대부 집권세력의 거주지였으나
서촌은 조선시대 역관이나 의관등 전문직인 중인들이 모여 살던 곳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북촌에는 옛모습을 간직한 한옥 800여 채가 남아 있으나 서촌에 있는 633채 한옥 대부분은
1910년대 이후 주택 계획에 의해 대량으로 지어진 개량 한옥이라고 합니다.
색상과 테두리는 이은영님의 전공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산뜻하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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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9.04 23:20
참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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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5 00:22
열심히 한다고 말씀 하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동문 사부님들이 항상 권면해
주시기 때문에 함게 하면서 편하게 배울수 있슴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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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05 22:10
서촌을 아름답게 표현하셨네요.
지난 봄 4월에 이대동창회서 갈때 따라갔었는데
이렇게 아름답지는 않았는데요.
콜라주 찾아서 흉내 내어 보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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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5 23:38
감사 합니다. 지난 4월에 본 서촌과 9월초에 본 서촌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생겨난 다양한 숍들이 기존 한옥들과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돋보이는 각종 장식
(데코레이션)들을 해서 한옥마을이 보다더 세련되게 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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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9.06 00:16
깔끔하게 정돈된 골목골목이면 서촌 냄새가 안 풍길것 같습니다.
서민적인 동네답게 꾸며 놓은 서촌을 예쁘게도 만드셨네요.
삼청동에서 태어났건만 서촌은 아직 발도 들여놓지 못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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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6 11:02
말씀하신데로 서촌은 역시 서민적인 정감이 어린 한옥마을로 가꾸어나가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삼청동에서 태어 나셨다니 북촌 토박이 이시군요? 북촌과 서촌이 각각의 특색을 제대로 나타내는
한옥마을로 꾸며져 많은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보는 우리나라의 전통명승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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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07 11:00
아름다운 서촌 한옥 마을에서 여유를 갖고 촬영한 사진이 멋지군요.
꾸준히 노력해서 새롭게 편집해 올리는 의욕과 능력이 부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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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8 00:36
인사회 이회장과 함께 다니면서 사진촬영기법을 가까이서 배워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펀집은 둘이 한곳에 가서 사진을찍어 동일한 편집형태로 올리면 보는 입장에서 지루할수
있다는 생각에서 사전에 누구는 이어붙이기 누구는 콜라주 씩으로 정해서 편집을 하여
다양한 편집방법을 읶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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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07 12:15
서촌 한옥 마을은 도대체 어디쯤에 있는지 감이 가지 않네요.
이회장과 함께 하면서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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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8 00:57
나도 처음에는 잘모르고 이회장이 종로3가 전철역 6번출구에서 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간 곳이 서촌인데 옛날 낙원극장에서 인사동거리로 가는 중간지점에 있는
한옥마을인데 혼자다니기는 그러니 동반자가 있어야 아기자기한 멋을 맛볼수있을
것입니다.이회장과 함께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작품도 만들어 올리는 실습을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양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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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깊숙히 베어있는 한옥에 대한 정서는 누구도 앗아갈 수없는
아름다운 마음의 고향이요 향수라고 말할 수있지요.
우리의 혼도 그 곳에 있을 것이고 조상의 슬기로움도 그 곳에는 짙게 숨어있어
늘 우리는 한옥을 찾고싶은 향수가 있다고 봅니다.
한옥을 만날때마다 언제나 고향가는 따뜻한 마음이 닥아오지요.
멋지게 올려놓은 서편 한옥마을을 잘 감상했습니다.역시 엄형의 실력에 감탄하는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