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2018.09.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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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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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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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08 15:54
여수는 여러 번 갔어도 다시 가 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란 생각이야..
교회에서 1박 2일로 갔다가 교인 모습을 뺀 사진만 몇 장 골라
올렸는데 그래도 너무 많은 사진이라 좀 미안한 마음이네.
Aqua Planet은 입장료도 제법 비싸지만 제법 볼 만하더군.
갈대습지는 아직 가을이 아니라 입구에서만 어슬렁거리다 돌아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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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07 20:42
좋은 곳 다녀오는 스케줄 때문에 인사회 한 자리를 비웠구나, 허전하더라.
하필이면 궂은 날이 조금 아쉬웠겠다?
그렇지만 언제나 부지런한 문구의 솜씨가 여행지의 모습, 모습들을
실컷 담아와서 순천만 갈대습지를 보니 지난날의 추억이 새로워지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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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08 15:56
인사회 날은 모처럼 같은 학과 대학 동기 모이는 날과 겹쳐서 못 갔지.
이젠 1박 2일 여행도 힘이 좀 드는 걸 보니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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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08 10:43
한옥호텔 <오동제> 좋아 보입니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새롭게 눈에 들어옵니다.
최재천씨가 말한 고래의 불행을 들은 후,
물속에서 갇혀있는 물고기들을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여수여행이 인사회 참석하는 것 보다 몇 배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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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08 16:01
이번 여수 여행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오동재 한옥 숙소랍니다.
물론 Aqua Planet의 다양한 해양 생물 관람도 특이한 코스였지요.
국문과 동기들이 일년에 두번 모이는데 59학번이라 59회라 이름짓고
매년 5월 9일과 9월 5일에는 반드시 모임을 갖는 답니다.
그래서 9월 5일(수) 인사회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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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08 16:44
이변 여행은 물과 인연이 많은 여행이라 시원한 여행으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오는 날에 케이블카도 타보고 Aqua Planet도 관람하여 쉽게 볼수 없는 물고기들도 살펴 보는등
비록 짭은 기간이지만 뜻있는 1뱍2잉 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온 것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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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0 20:04
여수와 순천은 여러 차례 갔어도 Aqua Planet이란 곳은 이번이 처음인데
제법 잘 관리된 곳이라 비록 입장료는 비싸도 가 볼만한 곳이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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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09 21:44
5월 9일과 9월 5일 모임이라는 뜻있는 날로 정한 모임이 멋있어 보입니다.
한옥 호텔 "오동제"가 한옥이라 더욱 멋있군요.
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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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0 20:07
9월 3일 4일은 교회에서 노년 팀이 함께한 여행이었고
9월 5일 수요일은 같은 국문학과 동기 모임이어서
9월 첫 인사회에 모처럼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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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10 14:00
이 나이에 장거리 여행은 쉬어 가며 해야 될 것 같아.
멋진 여수 여행 사진 보니 테마여행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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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0 20:09
내가 운전한 것도 아닌데 1박 2일 장거리 여행이 이젠 쉽지 않은 것 같네.
나도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지난 날 우리 테마여행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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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도 여수 여행은 잘 진행이 된 것 같군
전반에는 비가 왔지만 후반에는 날씨가 좋아아져서 다행이었어
여수에 한화가 운영하는 AQUA PLANET에서 보기드믄 물고기도 찍고
순천만 갈대 습지에서 멋진 풍광도 담아왔어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확 날려보내는 기분 좋은 여행을 다녀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