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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여행기 - Yekaterinburg, 니콜라스 2세 가족의 사망지
2018.09.12 06:3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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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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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13 07:36
모르는 사람은 외국이건 아니건 무조건 경계심을 품는 것 같았어. 그러나 올해 여행을 해보니 많이 친절해진 것 같아. 노인들은 10년 전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젊은 세대는 제법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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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12 09:19
시베리아 여행은 역시 어둡네요.
니톨라스 2세가 처형된 자리를 왜 보고 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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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13 07:14
네, 어둡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비슷한 위도에 있는 미국의 알라스카도 마찬가지이구요. Yekaterinburg는 중요한 러시아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시베리아의 서쪽 끝 도시라 나중에 동쪽 끝 도시 블라디보스톡까지 기차로 시베리아를 횡단했다는 의미를 주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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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12 20:51
러시아에서는 야간 침대열차를 낮에도 달고다니는 모양이구나?
꼭 내가 60년대 말 군대생활을 할 당시 출장 다닐대마다 자주 이용하던 침대열차와 똑같구나!
광활한 땅을 가지고 있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그렇게고 낙후되었단 말이지?
우리도 정신 바짝차렸으면 좋겠는데... 우째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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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13 07:16
"야간 침대열차를 낮에도 달고다닌다" 재미있는 말이네. 한국에도 침대열차가 있었다구?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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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이 불친절한 것은 서비스 정신이 그리 필요로 하지 않는 사회주의 국가의 생활 스타일,
모든 것이 배급형태의 생활 습성이 오래 지속되어 온 탓인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된 것 같은데
다행히 시티은행을 찾아 여행자수표를 오랜 시간 걸리기는 했지만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서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게되었어
러시아 마지막 황제 Nicholas 2세 가족의 사진속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가엾은 생각에 마음이 짠하네
그래도 처형된 곳에 거대한 교회를 세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추모를 한다니 그나마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