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속의 토요 산책
2018.09.15 15:5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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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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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14
서울을 떠나 지방도시에 살면서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이런 자연의 혜택도 있어 장점이 많아졌어
서울에 있는 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오고 있어 더 나아지겠지
지난번 영주도 보니 신도시는 너무 좋더군 공원도 잘되어있고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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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9.15 22:03
정말 멋들어진 새벽 산책길입니다.
왕물방울에 매달린 열매가 고혹적입니다.
때를 놓지지 않는 작가의 수준에 감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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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18
과찬,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와서 우산을 쓰고 찍는 바람에 힘은 좀 들었지만 재밌게 움직였습니다.
가지고 간 식사는 공연장의 지붕이 있어 편한하게 즐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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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있게 잘 정돈되고 그윽한 분위기까지 풍기니
금상첨화네요. 멋진 작품들 입니다. 가까이서 쉽게 접근이
되니 명작들도 얻고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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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24
맞아요 지방도시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은 것 같네요
일이 아닌 취미생활이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찍을 때마다 컨셉에 따라 다양한 랜즈가 필요로 느껴서 큰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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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16 08:25
물방울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고 꽃잎은 물방울을 붙잡으려 하는 절박함이 안타깝게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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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27
일선이 표현이 실감나는 문학적인 표현이야 일선이 글을 읽고보니 그런 느낌도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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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16 10:59
빗속을 산책 하면서 꽃과 열매에 맺혀있는 영롱한 물방울을 이처럼 멋있게 찍어 만든 훌룽한
작품을 감상할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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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30
이것을 찍으면서 엄형 카메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다음 과외시간에는 한 번 테스트 촬영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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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16 17:03
빗속 출사는 그리 쉽지 않은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
멋진 물방울 사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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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32
승표가 하면 식은 죽 먹기지
다만 한가지 애로점이라면 승표가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는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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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6 20:43
부지런하고 안목이 높은 태영이 덕분에 비내리는 아침 광교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빗방울 맺힌 선명한 사진들을 넋을 잃고 잘 감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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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7 08:36
실은 혼자서는 빗속의 촬영이 힘들어 옆에서 도와주니 편안하게 찍었어
비가 올 때 노적봉에서 한 번 찍어봐 문구야 하면 쉽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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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17 17:53
새벽 비오는 날의 사진이 싱그럽고 물방울과 합께 선명한 사진이 멋있습니다.
어디를 찍으셔도 항상 멋지신 작품입니다.
가을이 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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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8 05:39
9월인데도 가을이 스며드는 느낌을 주더군요
잎이 많이 누렇게 변하고 있어요
촬영을 해서 동문들과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어 좋tmqs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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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18 12:22
와~아~ 정말 싱그러운 장면들입니다.
물방울이 맺힌 열매와 이파리들.
행복한 새벽 산책길이었겠습니다.
복 많은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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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9 05:09
감사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참 오묘하죠?
시간이 지났는데도 빗속을 거닐며 사진을을 찍을 때 느낀 즐거운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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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9.22 09:36
다시 보니 정말 절묘한 순간을 포착하셨습니다.
사진기술과 안목이 그냥 지나칠 순간들을 예술의 경지로 포착하셨습니다.
늘처럼 아름다운 작품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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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3 05:07
김승자님,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끔 소식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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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31 15:41
여학생쫑파티인데요.
앞장이 걸리고요.
음악을 One day when we were young이나 사월의 노래 넣고 싶고
처음과 마지막에 바탕색 만들어서 글씨 쓰는걸 잊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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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산책길이 집 가까이 있어 참 좋겠구나.
걸어보고 싶은 빗속의 산책길에서 방울 방울 맺힌 가을빗물이
여물어가는 가을 색을 곱게 물들이고 있구나,
하늘 맑고 공기 시원한 가을이 가까이 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