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포, 미술관을 지나 장보러 가기
2018.09.17 21:55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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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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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8 17:00
노적봉 너머에 홈플러스가 있는데 모처럼 걷기도 할 겸
장보기 핑계로 카메라와 배낭을 짊어지고 왕복 4km정도를 걸었지.
사진을 찍으면 힘이 종 덜 드는 것 같아 몇 장 찍어 올려 봤어.
노적봉은 여러번 올린 적이 있어 민망하니까 다른 것과 엮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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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18 05:32
문구는 역시 프로야 장 보러가는데도 기회를 잡아 카메라에 담는구나
노적봉 공원은 언제보나 아름다운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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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8 17:04
아직은 산사(山寺)에 가기는 힘들 것 같아 가까운 곳을 선택애 걸어 봤어.
화질이 별로지만 촬영이 나름대로 피로를 이겨내는 방법의 하나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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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18 08:40
장보러 가시면서도 사진 찍으시는데 더 관심을 두셨군요.
역시나 노적봉 공원을 아름답게 보여 주십니다.
항상 사진화면이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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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8 17:09
마침 집 사람이 외출 중이라 내 점심 먹거리도 구입하고 걷기도 할 겸 나섰는데
카메라를 목에 걸고 사진을 찍으니 제법 먼 거리지만 힘이 좀 덜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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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18 11:08
가벼운 사진을 묵직하게 표현하신 건
아마추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ㅎㅎ
호랑이는 백두대간 호랑이보다 사나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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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8 17:14
가벼운 사진을 묵직하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마추어는 아무리 뛰어도 아마추어일 뿐이겠지요.
단원미술관이 월요일은 휴관이라 내부 구경은 못하고
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조형물만 몇 개 잡아 봤습니다.
지나가는 나를 호랑이가 째려보며 "뭘 찍어!" 꾸짖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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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18 17:18
카메라가 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와 있네.
아무튼 좋은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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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8 17:33
요즘은 내 컨디션이 별로라 걷는 일도 힘들어서 외출이 꺼려지는데
그나마 카메라 가방을 들면 욕심과 의욕이 컨디션을 견뎌내는 것 같아.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낑낑거리다가 다시 회복, 반복되는 일상이야.
내일 인사회, 임원회에서 만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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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18 20:52
항상 일상생활활동에서 관찰할수있는 대상들을 가감없이 카메라사진으로 담아
아름답게 편집해서 참고할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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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19 17:06
노적봉과 단원미술관은 몇 차례 소개한 적이 있지만
외출을 자제하다가 모처럼 다시 걸으니 싱그러운 분위기라
염치 무릅쓰고 다시 올렸는데 좋게 평가해 주는 우정이 고맙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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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09.21 16:12
여러 번 사진으로 소개하셨는데 이번 노적봉이 가장 선명하고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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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3 15:29
별로인 사진들을 좋게 봐 주시는 너그러운 우정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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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매고 장 보러갔었구나?
장보기는 뒷전이고 사진찍기 바빴겠네,
벌써 노적봉에 하늘 높아 가을이 찾아오는 소리 들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