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暴炎) 지나 다시 시작한 동네 산책
2018.09.23 16:08
* 2018년 9월 2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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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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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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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4 16:16
걷기에 아침 날씨가 너무 좋더군.
딸들은 시댁에 갔다가 하나는 오늘 저녁에
또 하나는 내일 오전에 온다니 남는 게 시간이니
오늘도 한적한 노적봉을 한 바퀴 돌아서 걷고 왔지.
약 1시긴 동안 6,700보 정도의 거리라서 알맞은 코스야.
지난 번에는 쉬엄쉬엄 걸으며 의자에 몇 차례 앉아 쉬기도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좀 나아졌는지 쉬지도 않고 바로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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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8.09.23 17:52
간결한 표현
바짝 다가선 구도에
감동과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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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4 16:19
사진 전문가의 정다운 칭찬 고맙군요.
잘 해보라는 따뜻한 격려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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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23 20:20
과하지 않은 식사, 심하지 않은 운동, 가벼운 마음,
쉬운것 같아도 실천하는이 문구 뿐이네, 본 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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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4 16:26
밥맛이 없으니 적게 먹고, 운동은 힘이 들어서 가볍게 걷고,
속에 담긴 게 별로 없으니 가벼울 수밖에 없는 마음인데
그래도 발버둥치는 건 맞으나 본받고 싶다는 말은 나를 부끄럽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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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9.25 09:30
요즘은 산책을 나가고 싶은 마음이 나는 날씨지요?
산뜻한 발걸음으로 가볍게 산책하신 것 같습니다.
9시 40분을 가르키는 시계를 보니까 9시경에 집을 나서서
토끼도 만나고 씩씩한 발걸음의 남녀도 만나고...
나도 서둘러 산책을 나가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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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5 20:52
두 아이들 가족이 모였다가 이제 각자 돌아가 뒤늦은 답글 이해해 주세요.
무더운 8월 말경에 노적봉 비탈에서 넘어져서 큰일 날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산책은 비교적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입니다.
토끼에게 다가가려니 도망치다가 과자를 보이니까 달려오더군요.
계속되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산책도 즐기시고 좋은 게시물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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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09.25 22:59
추석맞이 산책을 하신것 같습니다.폭염(暴炎)으로 짓눌려 있던
심신에 추석절기가 생기를 불어넣어 준것 같습니다. 공원 경치를
보니 수원 순대국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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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7 10:12
명절이라 사람도 별로 없는 한가한 산책 길인데
마침 방사된 토끼 녀석이 과자를 보더니 반기더군요.
속에서 추석 음식이 사라지면 수원 순대국으로 채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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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26 16:30
노적봉 산책을 계속 하시는 군요.
날씨가 너무좋아 산책이 즐거워 보입니다.
우리집은 추석전 전 날부터 아이들이 와서 차례지내고
망네네 세식구는 오늘까지 있다가 지금 떠나 보내고
이제야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보려고 노트북을 꺼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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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7 10:15
요즘 날씨가 산책하기에 가장 알맞은 듯합니다.
한여를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좋은 산책이었지요.
아이들이 북적거리면 반가우면서도 정신없는 게 명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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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2018.09.26 18:10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듯 , 정신이 번쩍 납니다! 가을을 붙잡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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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7 10:16
정신이 번쩍 드신다니 저도 놀랐답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면 다시 잡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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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09.26 22:43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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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7 10:20
무더위에 무리하게 걷다가 어지러워 뒤로 너머져 혼이난 곳(7번)을
다시 여유있게 걸을 수 있는 계절이 와서 반가운 마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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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걷는데 알맞은 기온이지?
운동도 하면서 사진도 찍고 두 가지를 병행하는 보람 있는 외출을 했어
노적봉의 사진은 많이 봐왔는데도 또 새로운 느낌이야
이번에 올린 사진 장수를 보니 건강을 위해서 운동의 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