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Krasnoyarsk (속)
2018.09.24 06:3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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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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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5 06:25
말이 안 통하니 생긴 코메디였지. 한국에서는 Subway 음식점을 본 적이 없는데 한국에도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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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식
2018.09.24 10:07
낯선 곳에서 낯선사람 만나면
얼마간 호기심과 긴장이 오지요.
우리네 삶이 호기심과 긴장의
연속인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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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5 06:28
한참 못봤네. 테마여행이나 동창회 날은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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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4 16:37
도착 시간 때문에 기차 안에서 차장과 승강이를 벌인 내용에 미소가 절로 나네.
매사 정확하고 분병한 친구도 다급하면 이런 실수를 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인가 봐.
메일로 사진을 첨부해 보내는데 거금이 든다니 우리나라가 역시 인터넷은 앞장 선 것 같군.
비싼 음식 요금 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겠지만 잘 견뎌내며 계속 건강하게 여행하는 의지가 역시 대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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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5 06:36
그때 러시아 시간제도를 알고 있었을 텐데 어떻게 그런 실수를 저지렀는지. 인터넷은 아직도 발전의 여지가 많아. 어디서나 어느 때나 무료로 양질의 인터넷 접속이 비밀번호 없이 가능할 때가 머지 않아 올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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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09.24 22:18
우리도 얼마전부터 공원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Subway Sandwich를 사가지고 오곤 하는데
11년 전인 2007년에 이미 그곳에도 있었네요.
러시아 알파벳은 도무지 짐작이 가지않아서 정말 오리무중이던데
용하게 찾아 다니셨군요.
아무튼 기차표 에피소드는 젊음이 무기라는 말을 상기하며 박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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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5 06:48
러시아 알파벳은 정말 힘듭니다. 거의 암호 수준이에요. 미국에 있을 때는 거의 안 가는 곳이지만 러시아 큰 도시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McDonald, KFC, Subway를 애용하지요. 그래도 음식이 입에 맞으니까요. 이번 가을에 한국에 오신다는 얘기가 떠도는데 사실인지요. 오시면 두 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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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09.26 16:37
쎈드위치로는 SUBWAY가 먹는 맛이 좋은것 같아요. 한국에도 그전부터 있었구요.
어려운 상황에도 슬기롭게 대처 하시는 모습 역시나 멋진 여행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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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6 17:14
한국에도 있군요. 어떻게 아직 한 번도 못봤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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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snoyarsk 도착 시간 때문에 난리를 치뤘어
6시간후 도착과 30분후에 도착이 엄청나게 큰데 혼선이 있었네
알고나나서는 차장에게 어지간히 쑥쓰러웠겠어
여행하면서 택시, 음식 바가지가 제일 화가 나지
SUB WAY는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에게는 많이 알려진 유명 브랜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