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Abakan, 키르키즈스탄 사람들의 고향
2018.09.27 06: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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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09.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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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8 05:44
특산물이 있었을 텐데 거기까지는 관심이 미치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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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09.27 10:43
하룻밤 묵고 떠날 여행객에게는 비싼 숙박비가 아쉽겠지만
그 상황에 적응할 수밖에 없으니 속이 좀 쓰리지만 어쩌겠나.
중국을 지배하던 元나라의 몽고가 러시아까지 진격한 걸 보면
대단한 민족이었는데 요즘은 왜 그렇게 초라해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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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9.28 05:52
몽골이 다시 일어나서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은 상상이 안 되지? 그래도 몽골은 한때 세계를 놀라게 했고 "Pax Mongolica - 몽골 평화시대"를 이룩했지. 몽골이 지배하는 얼마 안 되는 시기였지만 북경에서 로마까지 아녀자도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는데 그런 시기는 역사적으로 별로 없었지. 지금도 IS 테러집단이 이라크에서 중앙아시아로 옮겨서 얼마 전까지도 안전했던 중앙아시아 여행이 다시 위험해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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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9.27 13:31
일선이 여행기에서 보면 중앙아시아의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몽골계의 얼굴을 한 사람들이 많으니 그당시 징기스칸의 국력이 굉장했어
시베리아에서도 징기스칸의 후예인
몽골계 소수민족 사람들의 자치지역이 여러개 존재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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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1 06:28
원래 그 사람들의 땅이었으니. 그러나 시베리아의 몽골계 소수민족의 인구는 옛날에는 물론 100%였지만 지금은 아마 10%도 안되는 모양야. 미국에서처럼 인구에서 완전히 압도당한 것이지. 중국이 신장과 티베트에서 똑 같은 정책을 쓰고 있는 모양이지. 신장의 위그르 사람들과 티베트 사람들이 절망적으로 되고 있는 이유이지. 일본의 강점기가 오래 지속되었더라면 일본도 그런 정책을 썼을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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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9.30 23:08
몽골의 후예로 태어난 키르키스탄이나 러시아의 소수민족
자치지역으로 살아 남은 곳이나 모두 숙명적인 역사의 탄생물이네요.
요즘 중국이 신장 위그르와 티베트 말살 정책으로 밀어 붙이죠. 국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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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1 06:41
독립국이로나 남의 나라의 자치지역으로나 살아 남은 민족들이 있는가 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아주 사라진 민족들도 많죠. 한때 유럽의 최강 민족이었던 Hun 족이 그렇죠. 그리고 수백 년 동안 중국의 주인이었던 만주족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구요. 위그르와 티베트 민족의 장래는 어떻게 될지.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지. 미국으로 분가한 우리 유타 박씨의 장래는 어떻게 될지. 모든 것이 숙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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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숙박비와는 달리 거리의 노점상을 아주 소박하네.
뭐 색다른 특산물이라도 있지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