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회마을에 가을이 오고있었네
2018.10.02 11:33
<>
지난 일요일 날씨가 何 쾌청해서 오랫만에
멀지않은 안동 하회마을을 찾았더니 벌써 가을이 오고있었네.
댓글 12
-
김동연
2018.10.02 20:39
-
황영호
2018.10.02 21:54
지난지 몇일않된 추석때만 해도 여름이 가는듯 가을이 기다려졌는데
오랫만에 가보는 하회마을 길에서 만나는
시골의 누런 들판은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하고 있었답니다.
마을에 들어서서 마구눌린 사진으로 콜라주에 담아서 성의없이 만들어 놓았는데...
잘봐주시는 말씀에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손벽이나옵니다,ㅎㅎ
-
이은영
2018.10.02 21:26
와!!! 멋있습니다.
여러가지 색으로 테두리를 장식 하신것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부드러운 가을의 색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는군요.
풍경의 가로 세로 모양이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
황영호
2018.10.02 22:14
이은영님까지 왠 과찬이십니까?
제가 생각하기는 이은영님이 올리신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 워크와 진도길>의 영상물이,
호수같은 잔잔한 푸른 강물,
말없이 짙은산, 그리고 높고 푸른 맑은 하늘
연한 파~아란색 분위기가 잔잔한 감동을 가겨오는 멋진 영상물이 아니겠어요!!!
-
엄창섭
2018.10.02 22:26
유교문화가 숨쉬는 하회마을의 누런들판을 보니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회마을의 이모저모를 콜라쥬로 멋있게 편집한 영상물이 일품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소개하고 있는 각시커피집이 돋보이는데 언제 한번가서
커피맛을 보고 싶습니다.
-
황영호
2018.10.02 23:27
지난 일요일은 무덥던 여름이 흔적도 없이 가버리고
멀리만 느껴지던 가을 퐁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시골 길이였습니다.
그날 따라 안동 시내 탈춤 축제로 비어있는 하회마을,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였지요. 아늑한 각시집 커피고 맛보고 ㅎ.ㅎ
-
이태영
2018.10.03 05:15
아침에는 써늘해서
두터운 옷을 입지 않으면 산보하기가 힘들어졌어
중부지역은 완연히 가을로 접어 들었어
하회마을의 초가가 정겹게 보이는군 다양한 소재를 멋지게 표현했네
들판에 무르익은 벼가 황금색으로 변해 아름답네
-
황영호
2018.10.03 09:28
어느새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서 감기조심도 해야되겠어,
초록빛 푸르럿던 시골의 농촌들녘이
누런 가을 색으로 변하니 게절의 흐름을 실감케하네.
지난 일요일엔 멀지않은 하회마을 을 찾았더니
감나무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마을을 덮었었다네.
태영이 자네가 옆에 있었다면 초 가을 풍경을 담아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들어 자랑할 수 있었을 퇜데,ㅎㅎ
-
김영은
2018.10.03 23:03
가을의 들판이 황금 물결 친다더니, 장관입니다.
호박꽃은 시들고 수세미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군요.
가을의 풍성함이 흐드러지는 꼴라주 대형 작품 감상 잘 했습니다.
-
황영호
2018.10.04 13:05
어제같이 파랗던 벼이삭이 어느덧 고개숙여 누런 가을 들판을 만들고 있었고,
호박꽃은 떨이져서 누런 호박으로 익어가는 초가집 뒷뜰에는 노을빛 단감들이 주렁주렁하였습니다.
하회마을 나들이에서 온 나절 담아도 모자라는 가을을 만나고 왔답니다.
-
이문구
2018.10.04 16:41
아주 오래 전에 가 본 안동 하회마을이 영호의 멋진 솜씨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소박한 경치로 다가오니 감회가 깊네.
교통이 불편하던데 지금은 좀 낳아졌는지 궁금하지만
쉽게 가기는 힘들 것 같으니 영호의 사진으로 만족해야지.
-
황영호
2018.10.04 19:33
아주 오래전에 가보았다면 다시한번 와 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낄걸세.
영주에서는 이웃이 되었고 또 그 곳 가까이 병산서원까지 자리하고 있고
그 곳 옆에는 경상북도 도청이 이전해와 신도시가 되는 바람에
교통은 아주 좋은 편이라네. 인사회 친구들과 언제한번 다시오면 내 함께 하리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959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콘수엘라 바위 스토리
[7] ![]() | 박일선 | 2018.10.10 | 133 |
14958 | 종묘 답사 [18] | 김동연 | 2018.10.09 | 227 |
14957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러시아 경찰과 볼콘스키 백작
[12] ![]() | 박일선 | 2018.10.09 | 159 |
14956 |
지리산 아래 남사예담촌 마을에는
[14] ![]() | 황영호 | 2018.10.08 | 327 |
14955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6] ![]() | 박일선 | 2018.10.08 | 4790 |
14954 |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
[14] ![]() | 이태영 | 2018.10.07 | 288 |
14953 | 일토회(一土會) 가을비 맞으며 정겹게 어울리다 [14] | 이문구 | 2018.10.06 | 326 |
14952 | LALA- Vlog 연습하기 [16] | 최종봉 | 2018.10.06 | 209 |
14951 |
슬픔당한 영교에게 .....
[6] ![]() | 이초영 | 2018.10.06 | 212 |
14950 |
태풍 전야의 고요함
[14] ![]() | 이태영 | 2018.10.05 | 230 |
14949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8] ![]() | 박일선 | 2018.10.05 | 187 |
14948 | 가슴 깊이 스며드는 클래식 16곡 | 심재범 | 2018.10.04 | 173 |
14947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12] ![]() | 박일선 | 2018.10.04 | 3090 |
14946 |
♡ 구리 코스모스 축제
[14] ![]() | 홍승표 | 2018.10.03 | 213 |
14945 |
해질무렵의 한강변
[19] ![]() | 김동연 | 2018.10.03 | 378 |
14944 |
북촌 백인제 가옥 탐방
[19] ![]() | 엄창섭 | 2018.10.03 | 257 |
14943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6] ![]() | 박일선 | 2018.10.03 | 240 |
14942 |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와 잔도길
[16] ![]() | 이은영 | 2018.10.02 | 370 |
» |
하회마을에 가을이 오고있었네
[12] ![]() | 황영호 | 2018.10.02 | 224 |
14940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시베리아의 파리
[10] ![]() | 박일선 | 2018.10.02 | 177 |
14939 |
김정은 현대무용 발표회에 다녀와서
[9] ![]() | 김영은 | 2018.10.02 | 330 |
14938 | 차이코프스키/ 이태리 기상곡 | 심재범 | 2018.10.01 | 235 |
14937 |
95호 동창회보 발간안내
[6] ![]() | 신정재 | 2018.10.01 | 203 |
14936 |
시베리아 여행기 - 바이칼 호반 도시, Irkutsk 가는 길
[10] ![]() | 박일선 | 2018.10.01 | 150 |
14935 | 제168차 <선농 인문*교양 강좌>.....강사 신승애 [1] | 홍승표 | 2018.09.30 | 201 |
안동하회마을에는 벌써 가을이 성큼 와 있네요.
황영호님 영상물이 누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미술을 전공한 분이 만든 색조화 보다 멋진
배경테두리를 선택하셨군요. 섬세한 변화를 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