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2018.10.03 06:3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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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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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4 06:43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니키타가 한 번에 한 동씩 여러 해에 걸쳐서 짓다가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 큰 건물 하나 덩그라니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지. 조그만 동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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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0.03 22:41
바이칼 호수의 명성이 세계적으로 자자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가 보고 싶어하죠.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 선망하는 지도 모르지만요..
박일선님 도착 첫 인상도 날씨 탓도 있지만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바라 본 호수 전경 그림이 좋아요. 6박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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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4 06:46
다행히 바이칼 호수 경치가 점점 좋아집니다. 그런데 너무 커서 위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떨 땐 작은 것이 아름다워 보일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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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04 05:37
지도를 보면 Olkhon Island가 긴 바이칼호수 의 중심에 위치하는 곳이라 아름다운 곳일텐데
사진으로 보면 시각적으로 아직은 바이칼호수 풍광이 별루네
그래도 숙소 Nikita Guest House의 Baikal 호수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방이라 다행이야
게다가 숙소주인 Nikita가 친절한 미소를 띄고 인사를 하니 일주일 묵는데 좋았겠어
이제는 어디를 가도 한국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예사로운 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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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4 06:51
숙소주인 Nikita는 시베리아 여행 중에 만난 인상 좋고 친절한 러시아 사람 몇 명 중에 한 사람이었지. 지금도 그 사람의 순박하고 친절한 얼굴 모습이 생각나는 것 같아. 왜 함께 사진이나 한 장 안 찍었는지. 그곳에서 시베리아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국 사람들을 만났지.
인터넷에서 찾은 2013년의 숙소주인 Nikita의 사진에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Nikita보다 훨씬 늙게 보인다. 그때는 청년으로 보였는데 이 사진에는 중년으로 보인다. 착해 보이는 인상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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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들이 모두가 나무로 오목 조목 지어지고, 작은 마을처럼 모여있어 정감이가네.
햐안구름 떠있는 청명한 오후에
숙소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바이칼호수가 눈 앞에서 끝없이 망망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