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촌 백인제 가옥 탐방
2018.10.03 17:07
10월 3일 개천철 북촌 백인제 가옥 에서
이태영 회장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했습니다.
댓글 19
-
황영호
2018.10.03 19:42
-
엄창섭
2018.10.04 21:37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친구따라 강남가고 있습니다.동문사부님과 함께하다보니
배우고,실습하기가 편하고,우정도 돈독하게 가꾸어 나갈수가 있어서 노년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가 있습니다.
-
일제시대 경성 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수를 하고, 독일 유학후 귀국, 유명한 외과의사로 활약하며
지금의 인제대학교 백병원을 창설하신 선배님의 생전 가옥을 보니 감개무량합니다.
-
엄창섭
2018.10.04 21:56
성명이 그대로 대학교와 병원의 명칭이 되신 훌륭하신 선각자가 거처하시던 가옥을 찾아가서
즐겁게 산책을 하면서 우리 한옥의 우수성을 찾아 볼려고 노력해 보기도 했습니다..
-
이은영
2018.10.03 21:51
북촌의 백인제 가옥의 분위기가 한옥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깔끔하고 선명한 테두리 없는 사진 솜씨로 놀래켜 주십니다.
항상 정성을 다해 완벽한 영상물을 올려주시는 모습이 기대를 갖게 합니다.
-
엄창섭
2018.10.04 22:14
감사합니다. 사진솜씨와 편집은 이은영동문님의 전공과목이라 언제나 이름다운 작품들을
선보여 주시니 재미있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백인제 가옥을 탐방하시고 특색있는
테두리를 갖춘 멋있는 작품을 올려주시기를 기대해도 좋겠지요! ㅐ
-
김영은
2018.10.03 22:22
백인제 하우스 뮤지엄이면 지방 문화재로 보존되어 있는 모양이네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경내가 어느때 보다 고고해 보입니다.
이번에는 한옥 구성 중심의 사진으로 한껏 멋을 내셨습니다. 사진이 섬세해요.
-
엄창섭
2018.10.04 22:34
백인제가옥은 2015년11월 18일 부터 역사가옥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일반시민에게 개방되였고
북촌일대 큰 한옥중 당시 규모로 오늘까지 남은 것은 윤보선 가옥과 두 채뿐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경복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많은 실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홍승표
2018.10.03 22:51
방 한구석의 요강, 댓돌 위 흰 고무신 등 너무나도 정겨운 풍경이네요.
-
엄창섭
2018.10.04 23:28
한옥의 규모가 크고 특이해서 몸에 탁 붙는 맛을 별로 느끼지 못하고 구경하다가,
안방 모퉁이에 놓여있는 요강과 댓돌위에 나란히 놓여있는 흰고무신 두쌍을 보면서
한옥에 대한 정겨움을 느낄수있었습니다.
-
김동연
2018.10.03 22:52
두분이서만 가을을 맘껏 즐기고 계시는군요.
오늘은 백인제 가옥이군요. 역시 멋지게 잘 찍으셨네요.
하얀 고무신이 아는사람을 만난듯이 반갑습니다.ㅎㅎ
우리는 내일 종묘를 가볼까합니다. 답사하신후 이렇게 영상물
올려주시면 뒤따라 방문하겠습니다.
-
엄창섭
2018.10.04 22:44
사진관련 실습과 약속하기가 편해서 자주 나들이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석촌호수의 가을경치 감상을 했으면 합니다.종묘다녀 오신
좋은 작품 기대히고 있겠습니다.
-
이태영
2018.10.04 08:20
엄형,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속해서 어디던지 갑시다..
- DSC00971 0.JPG [File Size:322.8KB/Download:16]
- DSC01226 01.JPG [File Size:240.6KB/Download:16]
- DSC01109 0.JPG [File Size:215.5KB/Download:12]
- DSC01112 0.JPG [File Size:192.5KB/Download:15]
- DSC01038 0.JPG [File Size:171.6KB/Download:18]
- DSC01087 0.JPG [File Size:205.5KB/Download:17]
- DSC01135 0.JPG [File Size:163.9KB/Download:16]
- DSC00933 0.JPG [File Size:189.2KB/Download:15]
- DSC01002 0.JPG [File Size:171.5KB/Download:15]
- DSC01113 0.JPG [File Size:249.9KB/Download:12]
- DSC01105 0.JPG [File Size:208.2KB/Download:19]
- DSC00930 0.JPG [File Size:181.1KB/Download:11]
- DSC01071 0.JPG [File Size:269.0KB/Download:12]
- DSC01116 0.JPG [File Size:239.3KB/Download:12]
-
엄창섭
2018.10.04 22:50
경복궁야경은 예약제라니 쉽지가 않겠지요.석촌호수나 월미도
나들이도 생각해 볼수 있겠지민 수원 순대국 생각도 납니다.
-
박일선
2018.10.04 08:05
윤보선 저택과 함께 북촌 2대 저택 중의 하나라는데 정말 멋있네. 언제 가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 엄형, 사진 잘 찍었어요.
-
엄창섭
2018.10.04 22:57
감사하오. 근자에 들어와 서촌이니 북촌이니 하면서 동문사부님을 졸라서
구경다니면서 사진찍는 실습을 하고 배우는 재미에 빠져 있소이다.노인은
심심하면 안된다고 하니 말이외디.
-
이문구
2018.10.04 16:52
처음 듣는 가옥인데 깨끗하게 정리된 한옥을 요모조모
멋진 사진으로 잘 잡아 올려서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이젠 좀 슬슬 움직여야 할 텐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둘러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
엄창섭
2018.10.04 23:07
항상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아기자기한 서촌을 한번
다녀 오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인사동과 연계해서 아름다운 작품
소재가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
엄창섭
2018.12.03 13:51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959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콘수엘라 바위 스토리
[7] ![]() | 박일선 | 2018.10.10 | 133 |
14958 | 종묘 답사 [18] | 김동연 | 2018.10.09 | 227 |
14957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러시아 경찰과 볼콘스키 백작
[12] ![]() | 박일선 | 2018.10.09 | 159 |
14956 |
지리산 아래 남사예담촌 마을에는
[14] ![]() | 황영호 | 2018.10.08 | 327 |
14955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6] ![]() | 박일선 | 2018.10.08 | 4790 |
14954 |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
[14] ![]() | 이태영 | 2018.10.07 | 288 |
14953 | 일토회(一土會) 가을비 맞으며 정겹게 어울리다 [14] | 이문구 | 2018.10.06 | 326 |
14952 | LALA- Vlog 연습하기 [16] | 최종봉 | 2018.10.06 | 209 |
14951 |
슬픔당한 영교에게 .....
[6] ![]() | 이초영 | 2018.10.06 | 212 |
14950 |
태풍 전야의 고요함
[14] ![]() | 이태영 | 2018.10.05 | 230 |
14949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8] ![]() | 박일선 | 2018.10.05 | 187 |
14948 | 가슴 깊이 스며드는 클래식 16곡 | 심재범 | 2018.10.04 | 173 |
14947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12] ![]() | 박일선 | 2018.10.04 | 3090 |
14946 |
♡ 구리 코스모스 축제
[14] ![]() | 홍승표 | 2018.10.03 | 213 |
14945 |
해질무렵의 한강변
[19] ![]() | 김동연 | 2018.10.03 | 378 |
» |
북촌 백인제 가옥 탐방
[19] ![]() | 엄창섭 | 2018.10.03 | 257 |
14943 |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6] ![]() | 박일선 | 2018.10.03 | 240 |
14942 |
단양의 만천하 스카이워크 와 잔도길
[16] ![]() | 이은영 | 2018.10.02 | 370 |
14941 |
하회마을에 가을이 오고있었네
[12] ![]() | 황영호 | 2018.10.02 | 224 |
14940 |
시베리아 여행기 - Irkutsk, 시베리아의 파리
[10] ![]() | 박일선 | 2018.10.02 | 177 |
14939 |
김정은 현대무용 발표회에 다녀와서
[9] ![]() | 김영은 | 2018.10.02 | 330 |
14938 | 차이코프스키/ 이태리 기상곡 | 심재범 | 2018.10.01 | 235 |
14937 |
95호 동창회보 발간안내
[6] ![]() | 신정재 | 2018.10.01 | 203 |
14936 |
시베리아 여행기 - 바이칼 호반 도시, Irkutsk 가는 길
[10] ![]() | 박일선 | 2018.10.01 | 150 |
14935 | 제168차 <선농 인문*교양 강좌>.....강사 신승애 [1] | 홍승표 | 2018.09.30 | 201 |
참으로 감탄을 아니할 수 가없습니다.
어느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듯 열의와 정성을 다하는 엄형의 성심을 닮고 싶으나
엄벙 덤벙살아온 세월이 어언 80해가 다된 후에야 느낄 수 가있으니 어이하겠소,
우리 한옥의 풍미가 고스란히 담아진 백인제가옥의 운치가
엄형의 사진 솜씨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고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