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Baikal 호수
2018.10.05 06:2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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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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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6 08:47
옛날에 어수룩한 사람을 고문관이라고 부르던 기억이 나나? 한국 군인들이 미군 고문관들이 너무 잘 속아넘어간다고 해서 생긴 표현이라고 알고 있네. 그들은 어수룩한 것이 아니었고 관대했던 것이었는데. 지금 북한이 미국을 다시 고문관 취급하는 것 같은데 이번엔 넘어가지 않을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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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05 22:38
일선이 같은 멋진 친구를 가까이할 수 있느니
지구상에 참 희한하고 기가막흰 경치를 다 구경할 수 가있구나!
멋진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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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6 08:38
너무 칭찬을 해서 몸둘 바를 모르겠네. 그저 여행을 좋아해서 하는 것이지. 세계여행이 소시쩍 꿈이었던 것은 사실이고. 한때 외교관 꿈을 가졌던 것도 세계여행을 하기 위해서였지. 이제는 여행하는 사람도 많고 인터넷에 그들이 올린 사진들이 너무나 흔하네. 사진뿐 아니라 비디오 수없이 많고. 내가 티비도 인터넷도 나오기 전인 100년 전에 이런 여행을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해보지. 그때는 여행하는 것이 지금보다 훨씬 더 힘들었겠지만 재미는 훨씬 더 많았을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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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10.05 22:57
미국 케나다 호주인이 쿨하고 상대방을 편케하는 모양이죠?
여행의 대가인 박일선님이 왕따를 느꼈다면 그들에게 문제가 있는거에요.
부산의 한배 반의 길이가 바이칼 호수라니 마치 바다 같아 보입니다.
미국의 오대호를 합친것 보다 큰 세계적인 바이칼 호수에 우뚝 선
사진의 주인공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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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6 08:31
시베리아는 땅덩어리가 크니 바이칼호수 같은 큰 호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여행 중 만나는 미국과 캐나다 사람들은 유럽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호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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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8.10.06 18:50
못 알아 듣는 독일어 통역, 꼭 필요한 상황에서 배터리 방전
등 고생이 많았지만 그래도 주변 풍경은 신비롭게 다가오네.
엉성해 보이는 시베리아 서낭당 말뚝도 별난 느낌이고
시원한 호수 주변의 기암괴석도 멋지게 보이니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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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07 16:24
함께 간 사람들이 맘에 안들었던 날이었지. 보통은 그 반대인데 그날은 운이 없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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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이칼호수의 진수를 보는군 최대 길이가 637km나 된다니
서울 부산간의 거리보다 200km 이상이길어 그것도 맑고 깨끗한 담수라니 놀랍다
일선이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회사 때 생각이 나네
그룹이 네슬레, 씨그램을 포함해서 합작회사를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일화가 많지
유럽인들을 상대하는 것과 미국인을 상대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인들이 유럽인들보다 대하기가 훨씬 편하고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