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병산서원의 배롱나무와 산청의 남사예담촌
2018.10.16 09:26
여름이 지날 무렵
안동 하회마을 가까이있는 병산서원의 배롱나무와
경남 산청의 감 익어가는
남사예담촌을 담아보았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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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16 10:00
-
황영호
2018.10.16 11:09
감사합니다, 연흥슥님 .
연흥숙님은 남 달리 감 익어가는 마을이 정감을 느끼시는 것 같군요?
충청도 어느 마을, 초가 집 싸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빨갛게 잘 익은 탐스러운감이 파란 하늘에 대롱 대롱 달린 사진을 연흥숙님이
우리 홈 피에 올리신 그림이 떠오르네요,
이 그림은 ;어떻습니까?
ㅎㅎ
-
이태영
2018.10.16 18:37
gif를 두개나 올렸네
내 의견으로는 하나로 만들어 올리면 오히려 집중력이 있어 좋을텐데
산청의 남사예담촌이 사진으로 보면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자랑할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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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16 19:56
아하, 내 분명히 사부님의 꾸중이 있을 줄 알면서
성의 없이 만들어놓은 영상물을 올려놔서 미안해.
다음 부터는 그런일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김동연
2018.10.16 21:27
황영호님 개성 있어서 좋아요. 아름다운 영상물입니다.
혼자서 그렇게 창의적으로 만들어 봐야 발전한답니다.
황영호님 홧팅!
병산서원에 언젠가 방문하고 반했는데요
지금은 더 아름답겠지요? 배롱나무가 한창인 병산서원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배룡나무가 아니고 배롱나무랍니다.
배롱나무가 기분 나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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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16 22:15
사부님한테 한방 먹고 실의에 빠질번도 했는데,
김동연님은 사람을 기쁘게하는 재주도 많아요.
기운이 번쩍나게 하네요, 꾸벅
지난 여름 뙤약볕에서 힘들어하는 병산서원의 배롱나무 꽃을
안스러워서 모두내가 안고 와 주었는데요.뭐
배롱나무라고도 분명히 쓴것 같았는데요? ㅎㅎ
-
이은영
2018.10.16 22:06
와!!! 황영호님 기발한 아이디어로 올린 멋진 영상물이네요.
나같은 동기생은 두가지 gif 가 음직이니 황홀할 뿐입니다.
신입은 이런 gif 를 신기하게 구경하게 됩니다. 멋집니다.
병산서원에 한번 더 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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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16 22:22
어느 장단에 춤을 쳐야합니까?
사부님은 꾸짖고 같은 동네 친구분들은 과분한 칭찬을 보내주시고
모두들 격려로 알고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특히 이은영님이 제일 고맙습니다. 동기생님,ㅎㅎ
-
엄창섭
2018.10.16 23:24
병산서원과 남사예담촌을 동시에 감상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디어 에는
감사하지만 이름난 두명승지를 동시에 보고 느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배롱나무와 감나무를 바라보고 학문에 전념하던 옛 영남선비들의 모습을 연상케 해주는
멋진 영상물입니다.
-
황영호
2018.10.17 08:45
어허! 역시 엄형은 놀랍소이다ㆍ
소인은그저 두 곳에 계절이 주는 경치에 매혹되어
대중없이 찍어 올린 영상물인 뿐인데,
퇴계선생이 후학을 기르던 병산 마을을,지리산 깊은골에서
알선 급제로 이어지는 남사예촌 유생들의 학문
기풍을 가슴속에담아 보시며 엄형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고 계시는구려ㆍ
-
박일선
2018.10.17 09:21
사진 두 장이 경쟁을 하듯이 바뀌는 기법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재미있네. 태영사부한테 배운 것이 아니고 자체개발한 것 같은데? 어쨌든 축하!
-
황영호
2018.10.17 21:21
하하 일선이 같은 인터넷 대 선배 고수가 초보자가 올려놓은 영상물에
자체개발이라는 표현은 너무 과장된 표현인것 같고
그저 초보자가 배우는 과정을 재미나게 봐 주니 힘이 되고 고맙기만 하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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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감을 멋지게 표현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