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현궁 산책
2018.10.18 13:4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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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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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18 21:43
어제 인사회 후에 사진및 편집 실습을 위해 운현궁을 산책하였습니다.
잘 정비된 운현궁을 이회장과 함께 재미 있게 산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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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18 21:41
독선생님께 열심히 배우는 두 학생들 작품이 매우 정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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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19 14:54
감사합니다.피사체를 식별하는 방법과 구도를 잡는 방법에 관해서는
현장에서 사부님께 배우는 것이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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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18 22:18
엄형, 영낙없는 찍사임이 손색이 없는 경지에 이르렀소.
인사회를 마치고 발걸음을 운형궁으로 돌리는 두분의 알뜰함은 멋쟁이 늙은이 모습이구려, ㅎㅎ
가을 빛으로 변해가는 차창밖의 풍경이 주마등처럼 지나갈때
사부님과 고수님이 운현궁의 노락당과 노안당을 열심히 담고 있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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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19 15:10
감사하오.먼 영주에서 불원천리(不遠千里) 하고 달려와 벗들과 어울려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볼때마다 큰 감명을 받고 있소이다. 우리들 나이에는 심심하면 좋지 않다고 하니 심심치 않도록
우리 서로 자주 사부님을 수고롭게 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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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0.19 20:41
운현궁 아담하면서 품위를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궁이군요.
못가보았는데 가 보고 싶습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김동인의 <운현궁의 봄>이라는 역사소설을 다시 떠올려 보았습니다.
엄창섭님 덕택에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다는 사실, 김동인의 역사인식과 그의 애국심등을
다시 훑어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 너무 잘 찍으시네요. 두 분의 사진탐방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부러워 하는 어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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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19 23:12
격려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조선 역사상 유일하게 살아있는 대원군이였던 '흥선 대원군'의 삶에
대해 흥미를 가져 '석파정'에도 가보고 '운현궁'에도 가서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운현궁의 봄>을 말씀하시니 한번 더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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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19 21:24
이제는 유명한 사진 작가보다 더욱 손색이 없는 완성품이네요.
고궁은 이제 엄창섭님의 사진을 따라가지 못할 실력입니다.
고궁의 깔끔함과 우아한 모습을 잘 표현 하십니다.
정말로 완벽하군요. 그전에는 몇번 가 보아도 무심하게 구경만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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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19 23:24
감사 합니다.아직도 카메라를 들고 혼자 사진찍기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사부님과 동행을 해야 편해 집니다.이은영님의 사진 솜씨는 정평이 나 있으니
아름다운 영상물을 올려 주시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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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2018.10.21 14:14
운현궁의 가을이 무르익어가는군.
이제는 전문가의 경지에 이르렀어.
멋진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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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8.10.21 19:48
감사합니다. 전문가께서 호평을 해주니 힘이납니다. 초심자로서는 동문사부님이
항상 지도를 해주고 계시니 행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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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사회가 끝난 후 늦은 시간에 출사 재밌었죠?
엄형도 이제는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서 가능했지요
건강할 때 부지런히 다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