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Sakhalin 섬
2018.10.19 06:25
댓글 10
-
이태영
2018.10.19 08:40
-
박일선
2018.10.20 19:24
Sakhalin 섬을 잃어버린 일본은 속이 많이 상하겠지. 언젠가는 찾아올려고 하겠지만 그런 날이 오긴 쉽지 않겠지.
-
연흥숙
2018.10.20 15:41
이름으로만 듣던 레닌 동상과 거리가 쓸쓸하고 먹구름까지 끼었군요.
조각품 속에 사람들이 키가 크네요.
친절한 다른 차장을 만난 글을 읽고서 그럼 그렇지 하다가
또 여차장에게 영어로 대항한 것을 보고 역시나 했답니다.
좀 쓸쓸해 보이지만 바다와 산 경치 복사해 갑니다.
-
박일선
2018.10.20 19:26
러시아의 젊은 세대는 많이 친절하답니다. 세대교체를 이룬 셈이지요.
-
황영호
2018.10.21 09:09
사할린 하면 일제 강점기에 무고한 우리 조선사람들이 징용갔던
어둡고 후진된 지역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일선이의 여행기로 생긱이 확 바뀌어버렸네!
-
박일선
2018.10.21 15:18
3시간이면 직항으로 서울에 올 수 있고 사할린 교포는 5년 한국비자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다른 나라 한국교포들보다 특별대우를 받는 듯하니 다행이지.
-
김동연
2018.10.21 09:48
우리동포가 많이 산다는 사할린 늘 가까운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역시 낯설지 않고 밝고 아름답네요. 소망농장을 보니까 오래전에
터를 잡고 살아온 한국 사람의 소유인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바다가에 떠 있는 녹이 쓴 배들이 정말 멋진 조각품처럼 보입니다.
-
박일선
2018.10.21 15:20
사할린 동포들은 꼭 한국에 와서 살겠다는 생각은 없는 것 같이 느꼈습니다. 한국에 와서 살려면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구요.
-
이은영
2018.10.21 18:34
사할린 은 듣기만해도 동포들의 가슴같이 미어졌는데 좀 마음이 좀 놓이네요.
3시간이면 올수있는 한국이 되었군요. 항상 못오는 곳인줄 알았는데.
박알선님의 여행기로 소식을 많이 듣게됩니다.
-
박일선
2018.10.22 06:18
제가 만났던 여자분의 아버지도 경상북도 청도에서 징용으로 끌려온 분이었습니다. 자손들이 사할린, 모스크바에서 잘 살고 있고 한국도 자주 나오고 있으니 조금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4984 | 우리 착한 친구 문구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12] | 홍승표 | 2018.10.24 | 422 |
14983 |
2018년 추계 테마여행 ( 2 )
[7] ![]() | 이태영 | 2018.10.24 | 297 |
14982 |
2018년 추계 테마여행 ( 1 )
[3] ![]() | 이태영 | 2018.10.24 | 263 |
14981 |
시베리아 여행기 - Yakutsk, 야쿠트 몽골족의 고장
[3] ![]() | 박일선 | 2018.10.24 | 125 |
14980 |
시베리아 여행기 - Yakutsk, 야쿠트 몽골족의 고장
[3] ![]() | 박일선 | 2018.10.23 | 115 |
14979 |
시베리아 여행기 - 야쿠트 몽골족의 고장 Yakutsk 가는 길
[2] ![]() | 박일선 | 2018.10.22 | 136 |
14978 | 선비촌 영주 소수서원을 가다 [8] | 황영호 | 2018.10.21 | 196 |
14977 |
강릉 해변. 덕구온천. 주왕산 여행
[3] ![]() | 정지우 | 2018.10.21 | 214 |
14976 |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연홍도
[13] ![]() | 이은영 | 2018.10.20 | 279 |
» | 시베리아 여행기 - Sakhalin 섬 [10] | 박일선 | 2018.10.19 | 147 |
14974 |
운현궁 산책
[12] ![]() | 엄창섭 | 2018.10.18 | 251 |
14973 |
시베리아 여행기 - Sakhalin 섬 가는 길
[8] ![]() | 박일선 | 2018.10.18 | 144 |
14972 |
10월 17일 인사회 스케치
[4] ![]() | 이태영 | 2018.10.18 | 233 |
14971 |
시베리아 여행기 - Khavarovsk, 흑룡강 강변도시
[5] ![]() | 박일선 | 2018.10.17 | 139 |
14970 |
2018 가을 테마여행 안내
[1] ![]() | 회장 | 2018.10.16 | 346 |
14969 |
안동 병산서원의 배롱나무와 산청의 남사예담촌
[12] ![]() | 황영호 | 2018.10.16 | 311 |
14968 |
시베리아 여행기 - 러시아의 샌프랜시스코 Vladivostok
[2] ![]() | 박일선 | 2018.10.16 | 157 |
14967 | 들꽃마루를 찾아서 [12] | 김동연 | 2018.10.15 | 202 |
14966 |
시베리아 여행기 - Chita, 숙소를 못 구해서 그냥 지나간 도시
[4] ![]() | 박일선 | 2018.10.15 | 149 |
14965 |
영주시 무섬마을의 3백 년이 넘은 한옥 만죽재(晩竹齋)
[14] ![]() | 이태영 | 2018.10.14 | 357 |
14964 |
시베리아 여행기 - Buryatia 공화국, 몽골족 자치국
[6] ![]() | 박일선 | 2018.10.12 | 181 |
14963 |
LALA - "투키디데스" 함정 경고
[7] ![]() | 최종봉 | 2018.10.11 | 249 |
14962 |
시베리아 여행기 - Buryatia 공화국, 몽골족 자치국
[12] ![]() | 박일선 | 2018.10.11 | 153 |
14961 |
다음 인사회 알림장입니다.
[16] ![]() | 김동연 | 2018.10.10 | 335 |
14960 |
인사동 거리의 '어가 행렬'
[16] ![]() | 이태영 | 2018.10.10 | 220 |
사할린에는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한국에도 자유스럽게 왕래도 하면서 인종차별은 없는 것 같네
러시아인들이 그렇게 불친절하니 응대를 영어로 해야 그런대로 대우를 받을 수 있겠군
일본 홋카이도 북방 Sakhalin 섬은 일본이 러시아에게 반환해달라는 섬으로
2차대전 전까지는 일본 영토라 러일분쟁의 큰 요소가 되는 섬이지
석유같은 지하자원이 풍부하니 돌려줄리가 없겠어
영어를 잘 하는 러시아인을 만나 레닌동상등 답답했던 몇가지 질문을던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