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속에서 갖나온 배냇짓을 하던 귀여운 사과열매를 보셨군요?

그동안 무더운 여름를 나면서 어엿한 탐스러운 과일이 되어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우리도 단발머리 까까중이던 시절이 지나고 얼굴에는 주름이 패이고 머리는 백발이 성성한데,

살아온 열매가 없는 것같아 부족함이 많이 닥아옵니다.

왜 자꾸 센티해지는 지, 늙은이 한테도 가을이 느껴지나 봅니다,ㅎㅎ

키네마스터로 영상을 올리는것을  어느분 한테 배웠더라?

역시 우리는 즐거운 동기생입니다.

언제나 힘내게 해주시니 선배들 따라가는데 지쳐지지 않지요,ㅎㅎ

그래요 이은영님, 벌써 5개월이 지났으니,

이곳에도 여름이 가고나서  온들이 가을 정취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태영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댓글 부터 올려놓고 내려왔구나.

환영사라고 까지 할 수 없는 부족한 영상물이지, 그저 배운거 익히는 의미로 올려보았어.

먼 길 왔다가 올라가느라  많이 피곤하지?  

문구 얼굴이 없어서 너무 허전했다네.

그래도 반가웠어  오늘은 푹쉬고 나중에 또 반갑게 만나.

맞습니다, 연흥숙님.

그닐 저는 친구들 길 안내(?) 하느라 찍은사진이 없어서요.

미안한 마음은 있었으나 저의 고장을 자랑하고 싶어서 그냥 올려 보았답니다.

저는 칭찬은 무조건 좋아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