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Magadan, "굴라그" 죄수들이 세운 도시
2018.10.26 06:2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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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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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26 14:13
"잘 잡수세요."는 북한 말 표현인 것 같기도 한데 좀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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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26 09:57
러시아의 산들이 정말 장관이네요.
Magadan의 중심가 Lenin가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건물은 러시아건축이 유럽풍과 함께 아담하고도 특별하네요.
시진이 무궁 무진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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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26 15:27
시베리아 오지에 유럽풍 도시를 건설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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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0.26 10:17
10월 초인데 벌써 눈이 왔군요.
역시 시베리아 날씨네요.
눈 덮힌 산 풍경이
사람들의 뼈가 많이 묻혀있는 길이 있다니까
아름다와 보이지 않네요. 으시시...
깜빡하고 찾는 일은 너무 많으니 새로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는 매일 깜짝 놀래는 일이 있거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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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26 15:31
아무리 유럽풍 도시를 만들어놓았어도 "으시시"한 기분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거대한 공동묘지를 밀어내고 만든 도시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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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26 11:55
시베리아 자연의 풍경이 말 그대로 장관이구나,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놀랍고 경이로울 뿐
그림속에서나 보는 지구촌을 다니고 있는 일선이가 우리 친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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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26 15:37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시베리아 산 경치는 전혀 다른 세상 같이 보였지. 나같이 보통 사람은 비행기에서나 볼 수 있을 뿐 가볼 수 없는 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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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29 17:01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보통 볼 수 없는 장면이군요.
죄수를 죽으라고 이런 곳에 보냈군요.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어서 돌아가야하는데.
집들은 제범 꼼꼼히 생각해서 지은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박일선씨가 제안한 것 같이 강제수용으로 조국을 떠난 후세들을 우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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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세계가 무너지고 고급 관료들이 산업을 장악했으니 서비스가 좋을리 없겠지
러시아 마피아는 미국 미피아와 개념이 틀리네
가끔 세옹지마라는 어휘를 사용하지만 비행기 값에 비유해서 위치 좋은 호텔의 값이 불과 1,100 ruble($44)이니 다행이야
Magadan시의 역사는 그야말로 비극이군 그 추위에 죄수, 포로들이 얼마나 비참했겠어 지옥문이라는 말이 맞네
도라지 식당의 '잘 잡수세요'라는 인사말도 괜찮은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