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이 가기전에
2018.10.30 10:39
2018 가을이 가기전에 단풍엽서 띄웁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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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0.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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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02:11
사람들이 다 자기 살던곳을 그리워 합니다.
우리 사는 단지에도 여러 타주에서 온 사람들이 많지요.
아침마다 coffee room에 모여서 삼삼 오오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상하게도 , NY, NJ, Boston, Pa, Md.등등
동부에서 온 사람들이 자연히 한 테이블에 앉아요.
이맘때는 그 곳의 아름다운 단풍 이야기로, 낙엽긁던 이야기, 집근처 공원 이야기,
모두 떠나온곳을 그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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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0.30 16:43
이제 가을도 끝물이 되어가고 있네요
내외분 건강하시고 동문들 소식 자주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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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02:14
답글과 함께 가을 음악 선물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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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0.30 19:57
초영아 네가 만든 카드가 정겨워서 나도 가져가서
좀 써야겠다.ㅎㅎ (알림장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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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02:22
동연아, 네가 올리는 알림장을 볼때마다
계절에 맞게 참신한 아이디어에 놀라곤 하는데 ...
손님을 (?) 부르는 재주가 있어서 인사회가
점점 식구가 느는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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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0.30 21:12
아~ 이초영님, 꼭 8년전 오늘을 떠올리시는군요?
이초영님의 옛 뒷마당에서
고목같은 두 그루의 은행나무 아래서 수북 수북 쌓인 낙엽을 긁어모으시면서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던 추억을 오롯이 떠올리시며 곱게 물든 단풍잎위에 마음 실어
친구들에게 가을 엽서를 보내주셨네요.
친구 모두들 행복한 두 내외분 늘 건강하시라고 답장을 보내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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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02:32
집 가까이 아름다운 곳이 많은 곳에서 사시는 황영호 동문님이
부럽습니다.
여기 CA.는 기후 좋고 채소, 과일 신선하고 풍부한것은 좋은데
계절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별로 없어 아쉬어요.
어디를 가나 광활하고 널리 퍼져있고, 열대 식물이 많아 푸르름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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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30 23:16
초영아, 너무 정겹다. 긴 글이 들어간 가을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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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02:43
흥숙아. 친구들과 가을을 즐기는 그 대들이 부러워.
LA에 11회 여동들이 10명이 넘는데 거의 못 만난다.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사는것이 노년의 건강에도
안 좋다는데 여기는 너무 멀리 떨어져 살고 있고 이제는
거의가 운전을 안하고 더우기 위험한 고속도로 운전을 삼가니까
점점 만나는 기회가 없어져서 외롭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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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31 19:14
초영아, 나도 너희들 마음 경험했어.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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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31 08:56
초영아 뉴저지에서는 추운 겨울이 많았는데
너의 부부가 따뜻한곳으로 오니 낙엽쓰는 일도 즐거워 보인다.
한폭의 그림같은 너의 가을 사진 기억에 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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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14:05
은영아. 붉은 단풍사진은 이태영회장님이 영주여행때
찍어 올린 사진에서 갖어왔어.
이 가을도 끝머리에 왔구나.
더 추워지기 전에 좋은 사진 많이 찍고 즐기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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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경
2018.10.31 12:26
아 초영!
가을을 듬뿍 담아 낸 너의 사진 더없이 멋쪙~한폭의 고운그림.
우리 삶도 이렇게 닮아가겠지?
넌 멋있게 잘 지내고 있어. 더없이 충실히..쨩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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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18.10.31 14:11
오경아, 오랫만이야.
근래 네사진이 더 건강해 보인다.
11 방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
네가 뜸하면 오경이가 잘 안보인다고 정수하고 이야기 한다.
아프지 말고 겨울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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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많은 낙엽을 매년 가을 두 분이 치우셨군요. 저도 겨울에 유타 딸네 집에 가있는 동안 눈 오늘 날에는 눈 치우는 것이 제 몫이랍니다. 눈이 많이 왔을 때는 기계를 가진 이웃 사람이 가끔 도와주기도 합니다. 저도 LA에 살았을 때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의 단풍 경치와 겨울의 눈 경치가 몹씨 그리워했습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사철이 있는 곳에 익숙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