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베리아 여행기 - 귀국
2018.11.01 06:3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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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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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01 16:52
일선이가 불친절한 러시아인들 때문에 시베리아에 낙제 점수를 주는구나
드디어 Kamchatka 반도를 끝으로 4개월간의 몽골, 시베리아 여행의 막을 내리는군
찍사의 천국이라는 것은 소재가 풍부하다는 것이겠지
Hailulya 화산 사진을 보니 특이한 녹색에 빨간 점들이 꽃이겠지 아름답네 전체적으로 묘한 분위를 가지고 있어
Avachinsky 화산도 우뚝 서있는 산봉우리가 마치 일본 후지산 같다
앞으로 쓸 아프리카, 중동 여행기 기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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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1 17:40
수고 많았어. 다음 올리는 여행기도 많이 사랑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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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2 12:24
낯익은 지명이라 관심을 가지고 구경 잘 했습니다.
소련이 우릭 가 빨리 가 볼 수 있는 유럽국가인데 역사는 장구하나 인간 삶이 고된 곳이군요.
아름다운 곳이 마지막 코스에 있어서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겠네요. 한시간 반에 이런 풍광이 있군요.
소원이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2008년 기행기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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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2 18:36
캄차카 반도는 비행기로 4시간 반 거리지요. 언젠가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 될지도 모릅니다. 미국 알라스카 비슷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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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1.02 21:16
러시아의 숨은 힘 "바부스카" 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귀국" 이라는 단어가 가슴뛰게 좋습니다.
나는 여행할때 언제나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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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3 06:50
맞아요. 여행 후 "귀국"은 항상 가슴을 뛰게하고 마음을 가볍게 해주지요. 이번에도 무사히 돌아가는구나 하는 안도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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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1.03 09:10
북 아프리카와 중동 여행기가 많이 기대 됩니다.
오랜여행에서 귀국이란 말은 안도의 숨을 쉬게 되는군요.
오랜 여행을 하실때는 항상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게 되었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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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3 19:14
여행이 힘들 때는 시간이 쉴새없이 흐른다는 사실이 아주 고맙더라구요. 정 힘들 때는 올해 여행처럼 중간에 귀국하지만요. 옛날에 두산과 계약하고 여행했을 때는 그럴 수도 없었구요. 지금은 그런 제약 없이 여행하니 마음은 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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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8.11.03 10:21
가볼수 없는 낯선 자연의 풍광이 너무 아름답구나!
V자를 그리며 환한 얼굴의 일선이 마음은 이해를 할 수 있겠는데
러시아 여행에 낙제점을 주는건 너무 야박한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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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11.03 19:17
시베리아 사람들에게 준 낙제점이어었지. 그런데 올해 러시아 여행을 해보고는 마음을 바꾸게 될 것 같아. 내년에 시베리아 여행을 다시 하게 될 것이니 그때 채점을 다시 할 것이네, ㅎㅎㅎ.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달라졌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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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2007년에 한 약 4개월 간의 몽골과 시베리아 여행기를 마칩니다. 읽으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며칠 쉬고 2008년에 한 역시 약 4개월 간의 북아프리카와 중동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아랍어를 하는 사람들의 이슬람교 문화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