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로코 여행기 - Azrou, Atlas 산맥을 넘어서 Sahara 사막으로
2018.11.13 06:43
댓글 8
-
이태영
2018.11.13 07:36
-
박일선
2018.11.14 06:36
전에 나온 사진들 중에서 전신이 나온 사진을 올렸네.
-
황영호
2018.11.13 13:48
참말로 모로코 사람들의 모습이 사람마다 제 각각이구나! 참 궁금하네?
-
박일선
2018.11.14 06:44
무엇이 궁금한가? 여러 민족들이 섞인 것 같아. 원주민은 Berber 족인 것 같고 독일 민족의 한 줄기인 Vandals 족이 유럽을 떠돌다가 스페인을 거쳐서 와서 왕국을 세우고 살다가 사라졌고 아라비아에서 이슬람교가 생긴 다음에 아라비아 사람들이 와서 왕국을 세우고 지금까지 지배 계급으로 군림하고 있고 중동 전체가 그랬듯이 아프리카 흑인 노예들이 있었고, 그 외에도 그리스 사람들, 레바논 사람들도 와서 살았던 것 같아.
-
황영호
2018.11.14 08:55
아하 일선이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보니 확실이 짐작이 가는구면, 내가 그쪽의 세계사적 지식이 너무 부족했네,하하
그런데 Vandals 족은 어찌해서 또 아리비아 사람들에게 밀려나서 사라지고 말았을고?
-
박일선
2018.11.14 09:30
북아프리카에서 약 100년 동안 살다가 아라비아가 아니고 동로마제국 군에 패해서 역사에서 사라졌다네. 북아프리카의 동로마제국 세력은 아라비아에서 온 이슬람 군에게 정복되고 ... 이슬람 군은 스페인까지 정복해서 약 700년 동안 지배했고 한 때는 프랑스 남부까지 진출했었다네. 이슬람 군은 유럽 동쪽에서는 오스만 제국이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성문 앞까지 진출했었지. 역사가 조금만 바뀌었어도 유럽 전체가 이슬람 세계가 될뻔 했었지. 몽골군도 동독까지 진출했다가 무방비 상태의 유럽 정복을 눈앞에 두고 어느 날 갑자기 퇴각해 버렸지. 말 먹일 풀이 없어서 퇴각했다는 주장도 있지.
-
이은영
2018.11.13 22:20
모로코 사람들은 모습들이 각각 다르네요.
얼른 봐서 그런데 이제 자꾸 보느라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될것 같아요.
또 여행을 떠나신다니 건강하게 편안한 여행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
박일선
2018.11.14 06:46
감사합니다. 매년 하듯이 연말연시 보내러 미국 딸네 집에 가는 것입니다. 올 겨울이 매우 추울 것 같다는데 추위 조심하세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5032 |
청남대의 단풍
[13] ![]() | 황영호 | 2018.11.15 | 202 |
15031 |
모로코 여행기 - Midelt, 설산을 넘어서 Sahara 사막으로 가는 길
[8] ![]() | 박일선 | 2018.11.15 | 118 |
15030 |
11월 두 번째 알림장입니다.
[12] ![]() | 김동연 | 2018.11.14 | 213 |
15029 |
양재천의 늦가을
[10] ![]() | 엄창섭 | 2018.11.14 | 192 |
15028 |
모로코 여행기 - Ain Leuh, Berber 족 원주민 마을
[8] ![]() | 박일선 | 2018.11.14 | 141 |
15027 |
천태산 영국사(寧國寺)와 은행나무
[13] ![]() | 이은영 | 2018.11.13 | 218 |
» |
모로코 여행기 - Azrou, Atlas 산맥을 넘어서 Sahara 사막으로
[8] ![]() | 박일선 | 2018.11.13 | 129 |
15025 |
양평의 새벽길을 걷다
[8] ![]() | 이태영 | 2018.11.12 | 230 |
15024 | 11회 동창 여러분께...고 이문구 아내 [9] | 홍승표 | 2018.11.12 | 336 |
15023 |
모로코 여행기 - Volubilis의 로마시대 유적
[6] ![]() | 박일선 | 2018.11.12 | 126 |
15022 |
2018년 시월의 서울 나들이
[22] ![]() | 김승자 | 2018.11.12 | 270 |
15021 | 가을 어느날 박달재를 지나면서 [14] | 황영호 | 2018.11.11 | 170 |
15020 | 아름다운 클래식 모음/ 멘델스죤/ 바이올린 협주곡 [3] | 심재범 | 2018.11.11 | 118 |
15019 |
과천 대공원 산행
[6] ![]() | 정지우 | 2018.11.10 | 161 |
15018 | 故이문구님을 생각합니다. [10] | 김동연 | 2018.11.10 | 311 |
15017 |
11회 동창회
[6] ![]() | 정지우 | 2018.11.10 | 237 |
15016 |
2018년 제11회 동창회 정기총회
[7] ![]() | 이태영 | 2018.11.09 | 384 |
15015 |
모로코 여행기 - Meknes, 또 다른 옛 왕도
[6] ![]() | 박일선 | 2018.11.09 | 152 |
15014 | 모로코 여행기, Fez (속) [4] | 박일선 | 2018.11.08 | 154 |
15013 | "외할머니의 사진첩"---- 독후감(2018-11-7) ---- [10] | 민완기 | 2018.11.07 | 361 |
15012 |
2018 테마여행
[19] ![]() | 김승자 | 2018.11.07 | 222 |
15011 |
모로코 여행기 - Fez (속)
[12] ![]() | 박일선 | 2018.11.07 | 151 |
15010 |
모로코 여행기 - Fez, 옛 왕도 도시
[4] ![]() | 박일선 | 2018.11.06 | 336 |
15009 |
안반데기 고냉지 배추밭
[8] ![]() | 정지우 | 2018.11.05 | 262 |
15008 |
북아프리카, 중동 여행, 여행지도와 소개의 글
[2] ![]() | 박일선 | 2018.11.05 | 551 |
몽골이안은 얼굴은 달라도 보면 몽골 사람만의 모습이었는데
모로코 사람들은 일선이 말대로 다양한 모습이야 특히 피부, 머리에서 달라 보이네
복장도 다양하네 꼬깔모자의 복장이 전신으로 보았으면 좋을텐데 궁금하네